[국내] 추천여행
가을에 가면 더욱 아름다운 낙동강 근처 구미의 여행명소 동락서원에 다녀온 후기 입니다.
롤라❤️
2024. 11. 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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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4년 여헌 장현광 선생의
강학지소로써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선현들의 학문과 유교정신을
받들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오래된 은행나무가
우뚝 솟아있고 자그마한
서원이 놓여 있었습니다.
구미 동락서원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문중에서 관리하는 장소라서
문이 잠겨있는 날도 있고,
개방되어 있는 날도 있습니다.
사원 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경덕사, 강당, 동 서재,
3칸의 문루, 4칸의 고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당은 모두 6칸으로
가운데는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는
각기 온돌방을 설치하였습니다.
한편에는 멋진 정자도 있어
나루터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답니다.
동락서원의 기와지붕을 보면
옛 건물의 아름다움도 보여요.
떨어진 은행나무들은
가을의 끝을 실감나게 해줍니다.
동락서원을 둘러보고
구미대교 둔치 얼마 되지 않은 곳에
동락 신나루가 있습니다.
구미 동락서원은
떨어지는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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