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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28

(익산) 가볼만한곳 사계절이 아름다운 익산의 하나뿐인 식물원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은 꽃이 만발한 봄에도 예쁘지만 갈대와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에 정말 환상적이라는 것은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 턱밑까지 가을이 내려앉은 어느날 제가 한번 그곳에 가보았습니다. ​ 쭉 뻗은 나무가 가을하늘과 참 잘 어울리죠? 이제 막 물드는 나무와 함께 찰칵~ ​ 원대 자연식물원에는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꽃들이 가득합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구절초와 노란 국화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며칠만 더 있다 방문하면 활짝 핀 구절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은빛 물결처럼 출렁이는 갈대밭도 정말 장관이었어요 정말 가을가을 하지 않나요? 서울 하늘공원 갈대밭 부럽지 않은 비주얼입니다. 익산에 이렇게 멋진 갈대숲이 있다니~ 이곳에서는 넝마를 걸쳐 입어도 찍는 족족 인생샷..

(익산) 가볼만한곳 무왕 제석사지

백제의 마지막 왕궁 백제의 수도 익산 백제의 마지막 왕궁인 왕궁리 유적지를 마주 보고 있는 제석들입니다. 무왕이 백제의 수도를 익산으로 옮기면서 궁궐 부근에 세운 사찰인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깊은 산중의 사찰은 숭유억불정책으로 불교를 탄압한 조선시대 들어 대부분 산중으로 들어갔죠. 그 이전에는 대게 이렇게 평지에 있었다고 합니다. 왕궁리 유적지 주변을 봐도 이해가 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미륵사지로 상당한 크기의 사찰을 당시 기술로 산속에 짓기란 매우 어려웠을 겁니다. 봄이 왔음에도 내 마음엔 봄이 오지 않았다는 '춘래불사춘'이란 말이 딱 맞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화꽃향기 물씬 풍기는 동네 어귀지만, 아직은 코로나19로 자유로운 모임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와 잠시 멈춤으로 국난을 극복하는 분들이 ..

(익산) "세상의 속물스러운 것을 버리겠다"가볼만한 절 심곡사

심곡사는 신라 때 무염대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무염대사는 신라 선문구산(禪門九山) 중에 하나인 성주산문(聖住山門)의 개조이다. 무염대사는 아홉살 때 해동신동(海東神童)이라는 아호를 받았고 12세에 출가하여 설악산 오색석사(五色石寺)에서 법성(法性)의 제자가 되었다. 그 뒤 정조사(正朝使) 김양(金陽)을 따라 당나라에 가서'화엄경'을 배우고, 불광사(佛光寺)의 여만(如滿)을 찾아가서 선법(禪法)을 물었는데 이렇게 20여 년을 중국 전역을 보살행(菩薩行) 하였다. 충남 보령군 성주사지에는 국보 제8호로 지정된 그의비가 있어 그의 일화를 전한다. 심곡사의 대웅전은 조선 후기의 건축이다. 팔작지붕의 전면 세 칸 측면 두칸의 아주 단아한 건물이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이 모셔져 ..

(익산) 추천여행 코스 용안생태 습지공원

용안생태습지공원에 가려면 길 가장자리에 바람을 맞이하는 바람개비가 바람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맞이해주는 이 넓은 길을 따라 걷다보면 용안생태습지공원과 용안에서 자랑하는 금강종주자전거길이 펼쳐진다. 산북천 용안생태습지공원을 가는 길은 물따라 걷을 수도 있다. 앞서 본 바람개비길을 옆으로 산북천이 금강으로 흐르고 있는데 천이라고 하기에는 꽤 넓고 깊다. 이곳에서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 이유는 아름다운 바람개비길과 맑은 물 속에서 씩씩하고 건강한 물고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뿐만아니라 조금만 더 걷으면 용안생태습지공원의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산북천을 따라 걷다보면 길 양옆으로 작은 바람개비도 있지만 큰 바람개비와 산북천이 어울어져 확 트인 길과 더 넓은 곳, 강으로 흘러가는 산북천과 들..

(익산) 가볼만한곳 -달빛소리 수목원

달빛소리수목원 & 동백꽃 필 무렵 봄의 문턱을 막 넘어서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2월이죠. 지난주에는 겨울을 보내는 시점에 뜻하지 않은 대설이 내려 눈 구경 한번 못하고 겨울을 보내나 싶었던 마음을 풀어주기도 했었는데요, 이제 진정 쨍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만 들어도 설레는 3월을 기다리며 빨간 겹동백이 한 달 내내 심쿵 하게 할 익산 가볼만한곳 달빛소리 수목원에 미리 다녀왔어요. 곳곳에 움트고 있던 봄꽃들과 탐스럽게 필 빨간 동백꽃이 곧 꽃망울을 톡톡 터뜨릴 것 같아요. 익산 달빛소리수목원은 전국 각지에서 20여 년간 수집해 가꾼 개인 사유지로 개방된 지 이제 1년 6개월 된 아담한 수목원인데요, 백여 종의 희귀한 고목들과 어우러진 산책로와 함께 전망 좋은 '카페 달빛소리'도 이용할 수..

(김제) 구성산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무료 소개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와 금산면 용산리, 청도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구성산(九城山)은 한자로 아홉 구(九), 성 성(城)을 써서, 아홉 개 산봉우리에 성을 쌓아 적의 침입을 막았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 주민에 의하면 굴성산으로 불렀다고도 한다. 정상의 서편 100m 지점의 헬기장이 있는 상봉과 구성산 줄기와 봉두산(鳳頭山) 주위에 성을 쌓고 적군의 침입을 막았던 곳이다. 지금도 봉두산 주위에는 월전리 성터가 남아 있다. 또 하나의 속설은 앉은뱅이가 구성산을 아홉..

(김제) 망망대해에 서 있는 절 망해사

망해사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004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무료 소개 창건시기 : 642년 (백제 의자왕 2) 창 건 자 : 부설거사 망해사는 김제에서 서북방 약27km 지점에 있으며 심포 어항에 이르기 1km 전방에서 오른쪽 언덕바지 진봉산 능선따라 올라가 고개 너머 왼쪽으로 즉 큰길에서 약500m지점 정도를 내려가면 깎은듯이 세워진 기암괴석 벼랑위에 망망대해 서해의 파도가 출렁이고 고군산열도가 내다보이는 곳에 세워져 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이다. 전하는 바로는 이곳은 본시 섬이었다 하여 642년(백제 의자왕 2년)에 부설거사가 까닭이 있어 이곳에 사찰..

(김제) 금평저수지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무료 소개 금산면 청도리 증산교 앞에 있는 금평저수지는 만수위 면적 1042ha로 1961년도 축조하여 모악산에서 내려오는 맑은물로 인하여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저수지이다. 씨알 굵은 붕어들과 가끔 입질 좋은 대형 향어가 낚여 낚시꾼조차 쉬쉬하며 찾아오는 곳인데 포인트는 포장도로 옆이다. 금산면 소재지에서 금산사 방향으로 1.5km 정도가면 저수지가 보인다. 찾아오시는길 현지교통(시내버스) 1) 김제 ∼ 금산사(5번)방면 25분 소요. 1일 28회(07:10 ∼ 20:45분까지) 2) 전주 ∼ 금산사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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