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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2

(김제) 만경능제저수지

만경능제저수지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무료 소개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개설] 능제(菱堤)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만경현조에도 능제라고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저수지이다. 능제저수지는 귀[굽이·귀퉁이]가 99곳이나 되는데, 귀가 100곳이 되면 나라에 큰 경사가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건립경위] 능제저수지는 본래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在來池)였으나, 1930년 1월 1일 확장 공사를 시작하고 그해 12월 31일 준공되어 운암호의 물을 받아 저장하는 양수저수..

(김제) 민물 낚시터의 숨겨진 성지 대율저수지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무료 소개 금구면 대율저수지는 만수위 면적719ha로 1967년도에 축조한 저수지로 주변 경관과 함께 이 저수지에서 나오는 민물고기로 요리한 매운탕 집들이 주변에 즐비한 가운데 씨알이 굵기로 이름나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잦다. 포인트는 없다. 아무곳이나 앉아도 몇십수는 거뜬히 할 수 있다. 금구를 거쳐 전주방면으로 3km 정도 가다보면 좌측에 커다란 저수지가 나온다. 찾아오시는길 현지교통 : - 김제 ~ 금구(33번) 방면 20분 소요/1일 26회(06:20-20:00분까지) - 전주 ~ 금구,원평 방면 -> ..

(군산) 황량미가 넘치는 은파호수공원 방문 후기

은파호수공원 본래 이름은 미제지(米堤池)이다. '쌀 미(米)'와 '둑 제(堤)' 합성어인 '미제지'는 우리말 풀이로 '쌀뭍방죽'이다. 방죽 동북쪽 마을 사람들은 '절메 방죽'이라 하였다. 은파(銀波)라는 이름이 지어지기 전에는 '미제방죽', '미제저수지', '미룡저수지' 등으로 불렸다. 방죽 둘레에 굽은 귀가 많아 '아흔아홉귀 방죽'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옛날 한 아기장수가 미제방죽을 서울터로 만들려고 100귀로 만들면 밤사이에 한 귀가 무너지곤 해서 도로 아흔아홉 귀가 돼버려 끝내 실패하고 울면서 떠났다는 내용의 전설도 내려온다. 비록 설화지만 방죽에 굴곡이 많고 지형을 따라 보여주는 경관이 뛰어났음을 암시한다. 분수가 아름다운 야외광장에서 물빛다리를 건너면 인공폭포가 나온다. 그곳에 '방아동'이 있었..

(군산)월명공원 방문 후기

입장료:무료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月明山)을 비롯하여 장계산·설림산·점방산·석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능선과 골짜기 사이에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공원으로 올라가면 군산 시가지와 금강하굿둑·서해·외항·비행장·장항제련소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바람에 나부끼는 돛의 형상을 띠고 있다.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으며, 점방산과 설림산 사이를 막아 만든 제일수원지가 있다. 공원 안은 조경이 잘되어 있으며, 수령 30년 이상의 등나무와 벚나무가 우거져 경관이 수려하다. 매년 4월에는 전국 규모의 벚꽃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 주변에 오성산·은..

(군산)동국사 방문기

동국사는 한일병합 1년 전, 1909년 6월 일본 조동종 승려 우찌다 스님이 일조통에서 금강선사란 이름으로 포교소를 개창하고, 1913년 현 위치로 옮겨와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하였다. 1945년 해방을 맞아 정부로 이관되었다가, 1955년 (재)불교전북교당에서 인수하고 당시 전북종무원장 김남곡 스님(1913~1983)이 동국사로 개명하고, 1970년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선운사에 증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5칸 정방형 단층팔자지붕 홑처마 양식의 에도 시대 건축양식으로 외관이 화려하지 않으며 소박한 느낌을 준다. 지붕물매는 75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건물외벽에는 미서기문이 많으며, 용마루는 일직선으로 전통한옥과는 대조를 이룬다. 요사는 몸채를 퇴간으로 둘러싸는 일본 전통양식..

(부여)변산자연 휴양림

개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은 2015년 2월에 개장하였다. 우리나라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이다. 바다를 품은 숲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위치도 격포와 곰소 중간지점이라 변산마실길을 거닐면서 부안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이용안내 이용시간 [숙박시설] 당일 15:00~익일 12:00 [일일개장] 09:00~18:00 주차시설 있음 주차요금 경형 1,500원 / 중,소형 3,000원 / 대형 5,000원 애완동물가능여부 불가 체험안내 * 숲해설프로그램 * 천일염 삼색 소금만들기 * 솔방울 숲속친구들 만들기 ※ 체험은 3월-11월 가능.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고 및 전화문의 문의및안내 063-581-9977 상세정보 입 장 료 개인 ..

(부여)고란사

고란사(皐蘭寺)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의 북쪽 백마강변에 있는 절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8호로 지정되었다. 마곡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이며, 법당 건물은 숭각사를 옮겨 중건 하였다. 고란사 바로 위쪽으로 낙화암이 있다. 절 뒤의 바위틈에는 고란정이 있고, 그 위쪽 바위틈에는 고란초가 자라고 있다. 절의 연혁에 대해서는 백제 말기에 백제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뿐,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일설에 의하면 이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하며, 또 궁중의 내불전이었다고도 전한다. 혹은 백제가 멸망할 때 낙화암에서 사라져간 궁녀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고려 현종 19년(1028년)에 지은 사찰이라고도 한다. 법당 건물은 1797년(조선 정조 21년)에 ..

(부여) 백마강의 황량미를 느낄 수 있는 구드레나루터

구드래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쪽에 있는 금강 나루로 백제시대에 도성인 사비성을 출입하는 항구와도 같은 큰 나루였다. 2009년 12월 9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63호로 지정되었다. 구드래라는 이름은 '큰 나라'라는 말이라는 설도 있으며 백제에서 왕이나 왕족을 칭하던 말인 '어라하'라는 말에 큰 이라는 뜻인 '구'가 결합하여 만들어 졌다는 설도 있다. 백제의 사비성의 나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백제를 부르는 말이 '구다라' 인데 이 구드래 나루의 이름에서 유래 했다는 설도 있다. 구드래'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이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는데,『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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