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수소차, 정부의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 발표 에 미디어 테마, 정부의 3D프린팅 시장 육성 계획 소식에 3D 프린터 테마주 등 정리

롤라❤️ 2020. 6.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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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테마주 시황 -

▷금일 증시가 개인 순매수 속에 소폭 상승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 은 등락이 엇갈림. 美 니콜라 주가 강세 및 EU 수소 육성전략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수소차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정부의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 발표 에 미디어(방송/신문) 테마도 강세. 아울러 정부의 3D프린팅 시장 육성 계획 소식에 3D 프린터 테마도 상승했고, 코로나19 우려 지속 속 언택트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인터넷 대표주 및 게임/모바일게임,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의 테마가 상승.

▷이 외 자동차 대표주, 스마트카,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차량용블랙박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 자율주행차, 음원/음반, 전력저장장치(ESS), 드론, 전기차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한편, 나바로 백악 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의 美/中 무역합의 종결 발언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장중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해명 발언 등에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임.

▷반면, 구충제(펜벤다졸 등), 조선, 테마파크, 자전거,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제4이동통신, 해저터널, 줄기세포, 백화점, SSD, 마스크, 철강 주요종목, 건설 대표주, 비료, 백신/진단시약/방역, 철도, 남북경협, 패션/의류, 전자파, 항공기부품, 해운, 페인트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수소차 -

"美 니콜라 주가 강세 및 EU 수소 육성전략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수소차 테마 강세."

▷지난밤 美 나스닥시장에서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전거래일 대비 6.22% 상승한 70.00달러 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 수소차 테마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전일 언론에 따르면, 니콜라가 다음달 23일 애리조나주 쿨리지에서 공장 착공에 들어 갈 것으로 전해졌으며, 니콜라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은 공장에서 3만5,000대의 수소전기 세미트럭을 제조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내달 8일 유럽연합(EU)의 수소 육성전략(Towards a hydrogen economy in Europe: a strategic outlook) 발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주요 내용으로는 EU가 2030년까지 수소시장 규모 를 70배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짐.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수소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료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힘. 업계에서는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이 2018년 803MW에서 2023년 2,495MW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 #일진다이아, #삼기오토모티브 등 수소차 테마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수소차

수소연료전지전기차(FCEV)는 연료로 활용하는 수소가 공기 중에 있는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전기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비롯한 유해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임. 전기차와 비교해 높은 에너지효율, 빠른 충전시간, 긴 주행거리 등의 장점을 갖고 있음. 최근 국내 자동차업체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업체들도 수소차 개발 행렬에 동참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종목명

화진(-59.95%)

STX중공업(-2.60%)

국일제지(-2.49%)

글로벌에스엠(-2.22%)

디아이티(-1.28%)

효성(-0.90%)

기아차(-0.77%)

디와이(-0.53%)

코오롱인더(-0.46%)

코웰패션(-0.34%)


- 미디어(방송/신문) -

"정부,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 발표에 미디어(방송/신문) 테마 강세."

▷전일 정부는 범정부 합동으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발표했음. 발전방안의 골자는 OTT 산업 육성을방해하는 규제 철폐를 목적으로 하며, 우선 글로벌 OTT와 경쟁할 수 있도록 미디어 기업들의 유료방송 인수합병(M&A) 관련 규제를 풀어주고, OTT 콘텐츠와 OTT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음.

▷이와 관련 정부는 "넷플릭스 등 OTT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그 증가세가 가 속화되고 있다. 국내 미디어 기업이 OTT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음.

▷이 같은 소식에 #iMBC, #애니플러스, #SBS미디어홀딩스, #SBS 등 미디어(방송/신문) 테마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한편,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 전문업체인 알로이스도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

미디어(방송/신문)

대표적인 미디어로 인식되는 신문과 방송 관련 업체들. 주수입은 광고와 수신료이며 미디어법, 미디어렙 등 규제 변화 이슈들이 관련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음. 2009년 7월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은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과 겸영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안 유효 판결로 2009년 11월부터 시행되었음.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2011년 12월 개국했으며, 종편의 광고 영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렙법안이 2012년 1월5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음.

종목명

제이콘텐트리(-3.23%)

한국경제TV(-1.89%)

KNN(-0.65%)

CJ ENM(-0.62%)

한류타임즈(0.00%)

디지틀조선(0.51%)

티비씨(0.77%)

YTN(2.84%)

스카이라이프(3.69%)

SBS콘텐츠허브(4.80%)



- 3D 프린터 -

"정부, 3D프린팅 시장 육성 계획 소식에 3D 프린터 테마 상승."

▷정부는 전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제2차 3D 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힘. 해당 계획에는 3차원(3D) 프린팅 핵심 소재와 기 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 오는 2022년까지 3D프린팅 기술 시장을 1조원 규모로 키 운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정부는 이번 진흥계획을 통해 지난 2018년 3곳에 불과했던 연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3D프린팅 기업을 10개로 키워내겠다 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나아가 미국 대비 79.9%에 불과한 국내 관련 기술경쟁력을 2022년까지 85%로 끌어올리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TPC, #로보스타, #티앤알바이오팹 등 3D 프린터 테마가 상승. 한편, 티앤알바이오팹은 정밀한 패턴이 가능한 바이 오 프린팅 방법 및 장치 관련 日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3D 프린터

3D 프린터란 3차원 설계도를 보고 입체적인 물건을 인쇄하는 프린터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로 부각되고 있음.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정부 차원의 대규모 지원을 추진 중이며, 국내에서는 세계 최대 3D 프린터 제조업체 스트라타시스가 2013년 본격 진출하면서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하지만, 3D프린터 시장이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은 틈새시장에 머물고 있으며, 관련 종목으로 언급되는 국내 업체들도 아직 실질적인 완제품 생산 기술을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는 수준이므로 투자에는 유의가 필요함.

종목명

라이브파이낸셜(-3.50%)

프로텍(-1.77%)

신도리코(-0.94%)

에스티아이(0.00%)

코너스톤네트웍스(0.00%)

디오(0.19%)

티앤알바이오팹(0.39%)

세중(0.57%)

모아텍(0.60%)

휴림로봇(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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