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부양책논의 재개, 트럼프 대선불복 시사 등 뉴욕증시 주요 이슈 및 내일 주식시장 전망과 수혜주 정리

롤라❤️ 2020. 9. 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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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뉴욕증시 수혜주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대 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뉴욕 마감시황 정리
9/24(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20%)/나스닥(+0.37%)/S&P500(+0.30%) 기술주 반등(+), 美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美 대선 불확실성(-)

최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던 주요 기술주들이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반등에 성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대형 기술주들이 소폭 반등에 성공했으며, 특히 전일 10% 넘게 급락 했던 테슬라도 반등에 성공했음.

美 추가 경기 부양 관련 다소 진전된 소식이 전 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은 상원 증언에서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과 부양책에 관해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펠로시 의장도 백악관과 협상이 곧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음. 주요 외신들은 민주당이 2조4,0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부양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코로나19 글로벌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美 대선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진 가운데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들이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서부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한편, 트럼프 美 대통령은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을 내비쳤음.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기자회견에서 대선 결과가 대법원의 판단을 거쳐야 할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을 신속히 임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내놨음.

경제 회복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이날 4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에서 3%로 하향 조정했음. 골드만삭스는 "의회가 지속적인 해결책에 추가 부양안을 더할지 불분명하다"며, "이에 따라 현재 지급되고 있는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끝나면 추가 재정부양책은 2021년 초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힘.

이날 발표된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인 반면, 고용지표는 부진한 모습 을 나타냄. 美 상무부는 8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대비 4.8% 증가한 연율 101만1,000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4개 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음. 반면,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 수는 87만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해 전주대비 4,000건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보다도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이날 국제유가는 美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 다 0.38달러(+0.95%) 상승한 40.31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고용지표 부 진 속에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속에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기술장 비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자동차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애플(+1.03%), 마이크로소프트(+1.30%), 아마존(+0.66%), 알파벳A(+0.96%), 페이스북(+0.20%), 넷플릭스(+0.52%) 등 주요 기술주들이 반등에 성공했으며, 배터리데 이 실망감 등에 전일 10% 넘게 급락했던 테슬라(+1.95%)도 반등에 성공한 모습. 다만, 니콜라(-9.69%)는 잇단 악재가 지속되며 이틀째 급락.

다우 +52.31(+0.20%) 26,815.44, 나스닥 +39.28(+0.37%) 10,672.27, S&P500 3,246.59(+0.30%), 필라델피아반도 체 2,147.4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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