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익산토성은 금마면의 면 소재지에서 서북쪽 약 1.5km 떨어진 오금산의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뒤에는 미륵산이 있고 앞쪽은 익산평야가 내려다보인다. 서동왕자가 마를 캐고 오금(五金)을 얻은 백제시대 토성!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오금산에 있는 산성인데, 둘레는 약 714m의 성으로 흙과 돌을 같이 사용하여 쌓은 테머리식 토성이다. 현재 토성 내에는 남문지와 수구지, 건물지 등의 시설이 남아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오금산성(五金山城)’, 보덕성(報德城)‘ 이라 불리어 지는데, 오금산성은 백제 무왕이 어려서 이곳에서 마를 캐면서 오금을 얻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보덕성은 보덕국왕인 안승이 670년 6월 금마저(金馬渚=현 익산)에 자리 잡은 후 684년 11월까지 보덕국이 자리한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