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만나는 곳 왕궁리유적과 유적전시관은 백제역사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유네스코에서는 세계대전 종료 후,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을 위해 교육,과학,문화 등 분야에서 각각 보존해야하는 보편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지닌 유산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의 웅진백제의 역사와 부여의 사비시대의 유적들, 그리고 익산의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유적을 함께 일컫는 말입니다. 왕궁리유적은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 보다 자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5일부터 잠정 휴관인 상황입니다. 삼국시대 백제는 신라 고구려와 함께 한반도를 점령했었죠. 700년간이나 존속했던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