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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21

충북 청주에서 꽃놀이하러 가볼만한 대표적인 벚꽃 스팟 몇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한창 벛꽃이 피고 있는데요 지역별로는 비가 와서 많이 진곳도 있더라구요​ 코로나19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힘든 시기에도 봄은 왔습니다. 청주에는 가경동 살구나무 거리에 제일 먼저 살구 꽃이 피었고, 곧이어 무심천과 문의 대청댐 드라이브 코스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 가경동의 살구나무 거리는 가경천변에 1994년부터 괘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동네로 가꾸기 위하여 약 7km 구간에 3,000여 그루의 살구나무로 조성된 거리입니다. 나무와 꽃의 모양이 멀리서 보면 벚꽃과 흡사하여 벚꽃을 착각하기 쉬운데 가까이 가보면 조금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만 알것 같은데요.. 청주 무심천 벚꽃나무는 1971년 식재된 나무라고 합니다. 올해로 50년의 세월을 넘긴 무심천 벚꽃은 청주 시민뿐..

남원에서 출발해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명산 지리산 바래봉 최단코스로 다녀온 나홀로 등산 후기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에가 아닌 지리산 바래봉을 혼자 다녀왔습니다! 최단코스는 지리산허브밸리 주차장 - 바래봉 코스 입니다. 산을 헉헉 거리며 오르다 본 하늘에는 멋진 구름사진이! 산을 가야지하면서도 계속미루다가 결국 흐린날에 가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다행히 부슬부슬 내립니다. 허브밸리 들어가는 길 철쭉 꽃으로 유명한 지리산의 바래봉 철쭉꽃 축제도 있습니다.이곳에 차를 대는데 주차장이 작아서 성수기에는 지리산허브밸리 안에 유료주차를 해야 할 듯합니다. 간략하게 바래봉을 소개드리면 남원 운봉에 위치한 바래봉은 높이 1,167m로,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초원처럼 넓은 공간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름의 유래는 산의 모습이 스..

전북 남원에서 가볼만한 조용한 산책 코스 일제강점기 나라를 지킨 만 명이 넘는 무명의 용사들의 한이 서린 만인의총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모습 일제점령기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활동한 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유골을 한곳에 모은 총(무덤)이 존재합니다. *관람정보* 관람시간 : 09:00~18:00 관람소요시간 : 약 30분 소요 관람요금: 무료 / 주차료 : 무료 정기휴관일: 매주 월요일 입구에서 들어서면 예뻐보이는 분수대가 있습니다. 물 속에는 비단잉어도 몇마리 있습니다. 졸졸졸 추모비 같은 것이 보입니다. 큰 마당같은 잔디밭이 가운데이 있습니다. 무덤으로 가는 옆길 어떤 산으로 이어지나 본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입산금지라고 써있다. 길 옆으로 예쁜꽃이 피어있습니다. 봄이 오고 말았네요 가지를 펴려고 하는건지 희한하게 물병을 달아놔서 찍어봤습니다. 식물학대? 만인의 총으로 가는 옆길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향을 피울 수..

(춘천)가볼만한곳 김유정문학촌 후기

김유정문학촌은 , , 등 우리나라 근대 단편문학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작가 김유정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강원도 춘천시 실레마을은 김유정의 고향으로 이곳에 조성된 김유정문학촌은 김유정의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마련하여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리고 있습니다. 춘천시 신동면 실레길에 위치한 마을로 김유정문학촌이라 불리는 이 마을 안에는 김유정의 동상과 그의 대표작인 을 펼쳐놓은 모양의 조형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김유정기념 전시관과 김유정 이야기집에는 1930년대 우리 문학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마다 김유정문학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김유정 추모제, 김유정문학상 사상, 청소년문학축제, 김유정문학캠프, 김유정 백일장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전주) 따뜻한 날씨에 가기 좋은 전주 향교 방문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봄봄봄 봄이 찾아왔습니다.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따뜻한 봄기운을 되찾는 4월! 봄 꽃놀이를 추천해드리는 장소는 바로 전주한옥마을 전주향교입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꽃이 진달래, 개나리와 함께 개화하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향교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전주향교의 봄 전주향교는 가장 북적이는 태조로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고즈넉한 자태를 뽐내면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성균관 스캔들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평일, 주말 상관없이 항상 사람들이 붐비고 있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전주향교는 사시사철 지루할 틈이 없는 풍경들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봄에는 전주향..

(전주) 산책하기 좋은 말 그대로 바람쐬는길 주변 탐방

한벽루 아래에 있는 터널부터 색장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전주의 바람쐬는 길을 아시나요? 한옥마을이나 자만벽화마을 같은 유명한 관광지에서도 걸어서 5분거리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산책로가 잘 놓여있습니다. 유명 관광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잠시 복잡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한적하게 걸을 수 있는 바람쐬는 길을 산책해보시는 것도 참 좋을 듯 합니다. 바람쐬는길의 시작점은 작은 터널입니다. 어둡지만 신비로운 분위기의 터널을 천천히 걷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복잡했던 생각이 정리되는 듯 한데요. 서로 다른 두 공간을 이어주는 터널의 특성을 생각해보니, 이 통로를 통과하면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디디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터널을 나오자마자 왼편에는 승암산의 산맥이 이어지고 오른편에는 잔잔하게 전주천이 흐르고 ..

(전주) 전주천 남천교 전주시민의 힐링공간 조용히 걷기 좋은곳

오목교, 한벽당 일대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특히 가을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인데요. 높게 조성되어 있는 억새길 덕분에 어렵지 않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한옥마을은 사계절 어느때나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오목교 아래에 넓게 펼쳐진 억새길은 가을에 굉장히 인기를 끄는 곳인데요. 산책을 나온 사람들, 한옥마을에 놀러온 관강객들 가릴 것 없이 아름답게 펼쳐진 억새밭에 모두들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제) 만경능제저수지

만경능제저수지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무료 소개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개설] 능제(菱堤)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만경현조에도 능제라고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저수지이다. 능제저수지는 귀[굽이·귀퉁이]가 99곳이나 되는데, 귀가 100곳이 되면 나라에 큰 경사가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건립경위] 능제저수지는 본래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在來池)였으나, 1930년 1월 1일 확장 공사를 시작하고 그해 12월 31일 준공되어 운암호의 물을 받아 저장하는 양수저수..

(김제) 민물 낚시터의 숨겨진 성지 대율저수지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무료 소개 금구면 대율저수지는 만수위 면적719ha로 1967년도에 축조한 저수지로 주변 경관과 함께 이 저수지에서 나오는 민물고기로 요리한 매운탕 집들이 주변에 즐비한 가운데 씨알이 굵기로 이름나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잦다. 포인트는 없다. 아무곳이나 앉아도 몇십수는 거뜬히 할 수 있다. 금구를 거쳐 전주방면으로 3km 정도 가다보면 좌측에 커다란 저수지가 나온다. 찾아오시는길 현지교통 : - 김제 ~ 금구(33번) 방면 20분 소요/1일 26회(06:20-20:00분까지) - 전주 ~ 금구,원평 방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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