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전주) 따뜻한 날씨에 가기 좋은 전주 향교 방문

롤라❤️ 2020. 3.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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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봄봄봄 봄이 찾아왔습니다.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따뜻한 봄기운을 되찾는 4월! 봄 꽃놀이를 추천해드리는 장소는 바로 전주한옥마을 전주향교입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꽃이 진달래, 개나리와 함께 개화하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향교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전주향교의 봄

전주향교는 가장 북적이는 태조로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고즈넉한 자태를 뽐내면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성균관 스캔들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평일, 주말 상관없이 항상 사람들이 붐비고 있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전주향교는 사시사철 지루할 틈이 없는 풍경들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봄에는 전주향교 대성전을 배경으로 노란 꽃망울을 터트린 산수유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며 향교를 찾은 관광객 및 전주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달해줍니다.


전주향교 포토존은 어디?

전주향교는 어디를 가나 다양한 포토존이 숨겨져 있습니다. 명륜당 주위에는 눈이 내린 듯이 하얗게 핀 매화꽃이 피면서 또 하나의 포토존을 연출하였습니다. 조용하면서 한옥마을의 매력을 담고 있는 이곳은 커다란 나무들을 등지고 마루에 앉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고즈넉하게 걷기 좋은 향교 골목길

향교를 주위로 감싸고 있는 골목은 또 하나의 숨겨진 전주 한옥마을의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푸른 대나무와 산수유, 개나리, 황매화 등이 어우러지면서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곳이지요. 전주의 봄이 시작되는 4월!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간직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전주한옥마을, 전주향교, 전주천에서 주말 봄꽃 나들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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