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에가 아닌 지리산 바래봉을 혼자 다녀왔습니다!
최단코스는 지리산허브밸리 주차장 - 바래봉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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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헉헉 거리며 오르다 본 하늘에는 멋진 구름사진이! 산을 가야지하면서도 계속미루다가 결국 흐린날에 가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다행히 부슬부슬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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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꽃으로 유명한 지리산의 바래봉 철쭉꽃 축제도 있습니다.
이곳에 차를 대는데 주차장이 작아서 성수기에는 지리산허브밸리 안에 유료주차를 해야 할 듯합니다.
간략하게 바래봉을 소개드리면
남원 운봉에 위치한 바래봉은 높이 1,167m로,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초원처럼 넓은 공간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름의 유래는 산의 모습이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래봉이라고 불립니다. 바래봉의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하는데. 매년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철쭉의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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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에다 주차하려다가 그냥 여기다 했는데 사람이 드물때는 더 위에다가 주차해도 괜찬아 보였습니다.
주차한 차도 있더라구요
맞은편에서 차가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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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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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입은 왼쪽의 지리산 허브밸리 옆길로 가게됩니다. 허브밸리는 지금은 그냥 황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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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독특한 운지사...
그냥 조그마한 개인 사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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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밸리도 꽃으로 단장하면 이뻣는데 지금은 관리가 안되네요 사람도 워낙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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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시간
지리산은 1967년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속해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가장 넓고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민족의 영산’이라 일컬어지며 ‘삼신산’의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고려 말 이성계 장국이 왜구를 무찔러 대승을 거둔 황산대첩지와 피바위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더불어 한민족의 문화와 정서를 가득 담은 동편제발상지로 알려져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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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올라가다 경치가 좋아서... 그냥 논 밭 보다는 푸른 초원이 확실히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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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인데 철쭉은 아직 거의 안폈습니다. ㅠ
바래봉 철쭉군락이 생긴 이유?
바래봉은 원래 고산으로 숲이 울창했다고 합니다. 1971년에 이 일대에 시범목장을 설치, 운영하면서 3,000~4,000마리의 양을 방목하여 키웠는데 양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기고 풀과 나무를 모두 먹어 지금처럼 정원같은 군락이 형성되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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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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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고문을 보니 올라가는 내내 사람도 없는데 진짜 곰이 나오나 왠지 조마조마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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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가 떨어진건지 누가 떼어간건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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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니까 재미도 없고 비도오는데 고리봉까지는 못가겠더라구요 왕복으로하면 12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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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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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자연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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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돌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돌을 어떻게 옮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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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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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정표가 자주 있어서 보다보면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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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 9.8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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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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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 멋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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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가는 바래봉
바람은 강풍이 불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벚꽃도 많이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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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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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렸지만 마을이 보입니다. 운봉읍 마을도 고지대에 있다보니 산이 별로 안 높은가? 생각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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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길을 만들다가 중간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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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에는 언제나 가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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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정상! 정말 거의 다 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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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가는 이 길목에 너무 예쁘게 꾸며놨네요 동화속 숲속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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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산이 낮아보이는 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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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m나 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왔다갔을까요
흐린날에 오니 산을 제가 다 전세낸 듯 올라가는 내내 저 혼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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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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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소나무인가? 듬성듬성 있긴 하지만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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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가기 쉬운 약수터
먹어도 되는 건가??
같은코스로 내려왔습니다.
최단코스로 가니 왕복으로 2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확실히 금방 내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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