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말 내내 5주 연속내리다가 이번주에 하늘이 맑다보니 사람 구경하기 힘든 남원에서도 광한루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제작년 여름에 왔었는데 2년만에 도착 했더니 입구에는 에피소드 별로 해서 포토스팟이 새로 생겼네요!!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가까운 월매집에 들렀는데 바뀐게 거의 없네요 닭은 여전히 못키우네요
여기저기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 곳곳에 있어요
그네 타기는 힘들겠네요 봄이라서 이쁘게 꽃도 달았네요
전시관도 있는데 아쉽게 영상 관람은 안되네요
춘향 역할을 맡으면 톱스타가 된다네요
여러가지 춘향전 자료를 전시해 놓았어요
원래 광한루는 조선 세종 원년(1419)에 황희가 광통루라는 누각을 짓고, 산수를 즐기던 곳이었습니다. 1444년 전라도 관찰사 정인지가 광통루를 거닐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여 이곳을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한 후 ‘광한루’라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1461년 부사 장의국은 광한루를 보수하고, 요천의 맑은 물을 끌어다가 하늘나라 은하수를 상징하는 연못을 만들어서 광한루가 생겼다고 합니다.
밤에는 아름답게 불이 켜진다네요
현재의 광한루는 1639년 남원부사 신감이 복원한 것입니다. 1794년에는 영주각이 복원되고 1964년에 방장섬에 방장정이 세워졌습니다. 1920년대에 경내에 춘향사를 건립하고 김은호 화백이 그린 춘향의 영정을 모셔 놓았습니다.
※ 혹시 부족하지만 저의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다면, 단 1초만 투자해 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국내] 추천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도 추천여행지! 키높이 철쭉과 숨겨진 자연 풍경 맛집! 등산코스로도 좋은 2021년 전북 봉화산 나홀로 등산기 (0) | 2021.04.24 |
---|---|
맑은 날씨에 둘러본 오산대 주변과 풍경 + 질경이와 도토리나무 (2) | 2021.04.19 |
충북 청주에서 꽃놀이하러 가볼만한 대표적인 벚꽃 스팟 몇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4) | 2021.04.05 |
남원에서 출발해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명산 지리산 바래봉 최단코스로 다녀온 나홀로 등산 후기 (1) | 2021.04.04 |
전북 남원에서 가볼만한 조용한 산책 코스 일제강점기 나라를 지킨 만 명이 넘는 무명의 용사들의 한이 서린 만인의총을 다녀왔습니다! (1) | 2021.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