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맑은 날씨에 둘러본 오산대 주변과 풍경 + 질경이와 도토리나무

롤라❤️ 2021. 4. 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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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름을 모르겠다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색감이 아름답다!!
은행나무도 빨간색

어디서 물이 흘러나오는 지 줄줄줄

바닥에 여러 꽃이 피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나왔네요

* 질경이
양지바른 길가나 들에서 흔히 자라며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길가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질긴 잡초이다. 줄기가 없다. 잎은 타원 모양인데 뿌리에서 바로 나와 여러 겹 서로 겹쳐져 비스듬히 갈라지며 퍼진다. 그 모양이 방사상이다. 길이가 4∼15cm, 폭이 3∼8cm이며 5개의 나란히맥이 뚜렷하여 주름져 보인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옅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할 정도로 길고 밑 부분이 넓어져서 한데 뭉친다. 꽃은 6~8월경 잎 사이에서 곧게 나온 길이 10∼50cm의 꽃자루 끝에 이삭을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열매는 삭과인데, 익으면 가운데 부분이 옆으로 갈라지며 6∼8개의 씨들이 밖으로 튕겨 나가 퍼진다. 씨는 길이가 2mm 정도이고 검은 색이다. 꽃이 피는 시기는 대체로 5~9월이다. 질경이 꽃말은 '발자취'이다.

- 사용법
봄과 여름에는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고, 가을에 나는 씨를 햇볕에 말려 약으로 쓴다. 말린 씨를 차전자(車前子)라 하는데, 이뇨 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가루내어 먹거나 볶은 것을 달여 먹는다. 잎은 차전(車前)이라 하는데, 역시 이뇨 작용이 있으며 잎사귀로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거나 숙변제거나 변비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녹음이 짙다.

살기 위해 바닥에어 나고 있는 도토리나무! 10년 뒤 크게 자랄 수 있을까?

분류로 보니 왠지 갈참 나무 같다.

상수리나무랑 비슷해서 햇갈린다
상수리나무는 키가 25m까지 곧게 자란다. 수피(樹皮)는 검은 회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하게 생긴 긴 타원형으로 잎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 뒷면에는 털 이 있다.

참나무 종류의 열매를 보통 도토리 라고 부르나 상수리나무 열매는 특별히 상수리라고 부 른다. 이것을 가을에 따서 가루로 만들어 떡 또는 묵을 만들어 먹거나 밥에 섞어 상수리밥 을 지어 먹는다.

상수리를 가을에 따서 껍질을 벗긴 뒤 햇볕에 말린 것을 상실(橡實)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지사제(止瀉劑)·위장치료제로 쓰며, 수피를 달인 물은 고환(睾丸)이 부어오를 때 쓰기도 한다. 나무결이 단단하지만 거칠어 틈이 벌어지기 쉬우며, 잘 썩지 않아 표고버섯 재배의 골목감으 로 널리 쓰인다.

<버찌나무>

버찌는 검거나 붉은빛을 띤 핵과의 하나로, 장미목 벚나무속(Prunus) 벚나무아속(Cerasus)에 딸린 벚나무·신양벚나무·양벚나무·제주벚나무 등 여러 식물의 열매를 구분하지 않고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버찌의 정의는 언어권마다 제각각인데, 한국어 화자는 일반적으로 붉고, 알이 앵두보다 굵되 자두보다는 작은 벚나무속 식물의 열매를 모두 '버찌'라 부른다.[1] 대한민국에서는 표준어인 '버찌' 외에도 양벚나무와 신양벚나무의 버찌를 따로 체리(영어: cherry)라 일컫기도 한다.

흔히 체리라 부르는 서양버찌는 Prunus avium, 버찌 하면 떠올리는 과실은 Prunus yedoensis의 열매라 종이 다르다. 


대표적인 레드푸드인 서양버찌(체리)와 같은 버찌지만, 버찌가 레드푸드임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버찌엔 다른 레드푸드들처럼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이 있는데, 라이코펜은 항암효과, 항산화작용, 노화방지, 심혈관질환 예방 및 혈당저하 효과, 안토시아닌은 소염작용, 암/동맥경화 예방, 항산화작용 효과가 있다. 버찌는 열량은 낮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보통 지름이 10 mm 미만인 앵두보다 크기가 조금 작고, 다 익으면 검은색이 된다. 서양버찌보다 크기가 작고 즙이 많으며 맛이 시고 쓰다. 같은 버찌지만 마트에서 사 먹는 서양버찌는 크기가 크고 과육이 두툼해서 먹기 딱 좋으나, 동양버찌는 과육이 너무 적어서 마치 석류 먹듯 과육을 훑어먹고 씨를 뱉으며 먹는다. 그야말로 과즙만 빨고 버리는 수준.(서양은 꽃이 별로 화려하지 않고 작은 반면 열매는 크고 맛있다. 반대로 동양은 꽃이 화려하고 큰 반면, 열매는 작고 맛이 좋지 않다.) 그냥 먹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다. 버찌를 넣어 술을 담그거나 버찌즙을 짜서 과편[2]을 만들기도 하고, 버찌잼, 버찌청, 버찌차, 버찌주스 등 서양버찌로 할 수 있는 것들은 거의 다 한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먹을 수 있는 버찌는 식용으로 개량된 경우에 한 한다는 점. 한국에서 가로수로 심었거나 산에 자생하는 벚나무의 버찌는 벚꽃이 다 지고 한참 후인 초여름쯤 열렸다가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덜 익어서 붉은색일 때는[3] 단맛보다 신맛과 쓴맛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 아주 농익어서 떨어지기 직전이 아니면 날로는 먹을 것이 못 된다. 또, 과육도 단단하기 그지 없다. 마치 덜익은 개살구를 먹는 기분.

버찌가 검정색처럼 보이는 진한 보라색 (검붉은색)이 될 정도로 농익으면 꽤 달콤한 맛이 나고, 완전히 검게 익었을 때 쯤엔 신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럭저럭 먹을 수 있는 맛이 난다. 물론 이렇게 잘 익었다 해도 수확해서 팔 정도의 맛은 아니고 그냥 시큼하고 달달하네 정도. 게다가 너무 쉬이 물러서 유통포장도 불가능하고,[4] 씨는 큰데 비해 과육은 거의 없기 때문에 먹기엔 애매하다. 손가락 한 마디만 한 농게나 달랑게를 잘 안 먹듯이,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먹을 게 없어서 안 먹는다. 한 마디로 경제성이 없다. 참고로 잘 익은 버찌를 먹으면 입 안이 새까매진다.
그래서 이런 우리 나라 버찌를 먹는 방법은 설탕 넣고 소주 넣고 (약 1:1:2) 밀봉해서 버찌주를 담그는 것이다. (검게 완숙된 것뿐 아니라 붉은색을 띠는 것도 술 담글 수 있다.) 어둡고 서늘한 데서 3-4개월 두면 설탕이 다 녹고 익는데, 이렇게 담근 버찌주는 그냥 마셔도 아주 맛있고, 탄산수나 사이다에 타서 도수를 낮춰 마셔도 좋다.

잼이나 주스 만들 때는 물을 넣고 불에 올려서 과육이 뭉개지고 씨가 빠질 때까지 끓인 다음 체에 받쳐 씨앗을 걸러내고 설탕을 넣고 다시 한 번 타지 않게 저으며 끓여 만들어 냉장해 두고 필요할 때마타 타 먹으면 된다. 잼은 그냥은 잘 안 되므로, 필요하면 젤라틴 가루를 넣어서 끈기를 만들어 주면 좋다.

떨어진 버찌나무가 새싹이 되었다. 

토끼풀






버려진 명품 시계를 새명품 시계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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