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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니면서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 있었습니다.
논 밭위에 떡하니 생긴 듯한데 건물 색감이 예쁩니다.
다양한 수제쿠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오픈한지가 얼마안되서 없는 것도 보입니다.
바닥이 맨질맨질하고 디자인도 나름 따뜻한 분위기 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 경영하는 카페 같았습니다.
가격대는 저렴이 커피가 아니라 나름 프리미엄을 추구 하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놓인 식물 인테리어가 평범하면서도 좋았습니다.
중요한 커피맛은 ... 카페라떼 맛.. 살짝 묽은 듯도 하지만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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