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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24% v자 반등…트럼프 "적절한 때 유가전쟁 개입" 발언 투심 살려"ft. 다우1%대 상승, 600억 통화스와프

롤라❤️ 2020. 3. 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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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4% 폭등, 배럴당 25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나흘 만에 급반등, 무려 1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적절한 때 유가 전쟁에 개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발언이 원유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4.85달러(23.8%) 높아진 배럴당 25.22달러에 장을 마쳤다. 다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60% 가까이 낮은 수준이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3.59달러(14.4%) 오른 배럴당 28.47달러에 거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적절한 시점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원유가격 전쟁에 개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두 나라 간 유가 전쟁이 미 셰일 혁명을 이끌어온 석유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상황을 통제할 힘을 갖췄다"며 "일정한 중간 기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 증시, 중앙은행 #통화스와프 체결에 반등… #다우 0.95%↑"

더불어 연준은 이날 한국과 멕시코, 브라질 등 9개국 중앙은행과 각각 300억에서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습니다.

주요 이머징 시장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 나가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연준은 또한 머니마켓 뮤추얼펀드 지원 방침도 함께 발표했다.

유럽중앙은행은 `팬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으로 명명한 7500억 유로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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