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힐링산행 코스로 가볼만한 잔도길의 순창의 용궐산 하늘다리 최단코스 등산후기

롤라❤️ 2024. 8. 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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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콧는 용궐산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오르고 다시 왔던길로 내려오는 코스 였습니다.

능선을 따라 이동하려고도 하였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다시 왔던길로 내려왔습니다.

용궐산 가는길 입니다. 한적한 순창의 시골길을 달려서 용궐산으로 갑니다.

가다보면 이정표도 나옵니다.

햇갈리지 않게 구간마다 만들어서 좋습니다.

가다보니 외길 도로가 나오면서 아름다운 호수가 눈에 나타납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주차장이 현재 무슨 공사중이라서 임시 주차장이 이용중이었습니다.

주차 후방감지센서가 물체를 인지를 못해서 그냥 뒤로 가다 주차 턱이 없었으면 뒤 도랑으로 빠질뻔해서 주의해야 합니다.

용궐산의 전체적인 등산코스가 표시된 안내판

주변에 배롱나무들이 많은데 자생식물원이 이곳을 말하는건가 봅니다.

순창군의 많진 않지만 주요 관광지들 입니다.

용궐산은 해발 645m의 높이로 예전에는 용의 뼈를 닮은 산이라고 하여 용골산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어감이 좋지 않다는 얘기가 많아 2009년 부터 용이 거처하는 궁궐이란 뜻의 용궐산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집니다.

걸어가다 보면 매표소가 나타납니다.

성인기준 4000원입니다.

좀 비싸게 느껴지는데요 23년도에 나무데크를 많이 설치하는 공사를 하면서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요즘 국립공원 산들이 입장료를 폐지하는 분위기인데... 비싸네요 2000원은 순창군에서 쓸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주지만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보니 쓰기도 애매합니다.

약간 거친 돌길들이 많이 나옵니다.

중간에 이정표들이 있어 길을 확인하며 갑니다.

갈림길에서의 이정표

다른 산들에 비해서 거리를 나타내는 이정표가 현저히 적은점도 굉장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바위산의 옆길에 나무데크로 잔도처럼 만들어서 왔다갔다하며 산을 오릅니다.

용궐산 하늘길이라고 하네요

길은 많이 닦아 놓았습니다.

가파른 바위의 잔도들

아래로 호수가 보입니다. 주변 경관이 빼어난 모습은 아닙니다.

바위에 글을 새겨 놓았네요

빼곡한 나무데크길들

계단 중간 중간에 이런 멋진 사자성어들이 적혀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비룡정입니다.

정자가 규모가 좀 작아 사람들로 금방 앉는 자리가 꽉찼습니다.

나무데크길이 다 끝나고 이런 평범한 뒷산길 같은 곳에서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용굴은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용궐산 정상으로 갑니다.

몰랐는데 산에 걸려있는 이런 글자가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섬진강 줄기가 경치의 전부이지만 구름과 함께 보니 아름답습니다.

드디어 다다른 정상

정상오기 전까지 거친 철길

용궐산이란 이름의 유래와 주변 관광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쓰였는지 작은 비석도 구석에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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