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리뷰

봄 느낌 물씬 풍기는 전주 풍경카페 카페뜰안 후기

롤라❤️ 2020. 6.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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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느낌 가득한 전주의 풍경 카페를 소개합니다
카페 뜰안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따뜻한 차 한잔하고 싶다면 아중저수지에 있는 ‘뜰안’카페에 가보세요. ‘뜰안’에 들어가려다가 마주친 돌 틈 사이에 가득 핀 핑크색 꽃잔디가 눈길을 빼앗네요!



뜰안은 입구에 다리가 있는데요. 이 다리를 넘어가면 봄꽃이 만개해있습니다! 동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카페를 둘러싼 뜰안을 정성스레 가꾼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뜰'은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를 말하는데요. 풍경을 보는 순간 카페 이름이 왜 '뜰안'인지 바로 이해가 가더라고요! 뜰안 전경이 정말 멋지죠?



뜰안은 커피나 스무디, 주스 종류가 다양합니다. 특히 차 종류가 많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쌍화탕 대추차, 모과차 레몬차 등 모두 수제로 정성스럽게 만든다고 하네요! 저는 수제 차가 궁금해서 따뜻한 수제 레몬차와 수제 모과차를 주문했습니다.



뜰안은 내부에도 꽃과 다양한 식물들을 키우고 있어서 바깥 풍경과 이어지는 느낌이 들고, 꽃이 그려진 쿠션과 아늑해 보이는 좌석 배치가 돋보입니다.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해서 아기자기한 느낌도 드네요! 가장 좋은 점은 자리마다 창이 있어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덧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봄꽃 가득한 풍경과 향긋한 차 마음이 정말 차분해지는 순간입니다. 언뜻 보이는 아중저수지와 소나무, 뜰안을 채운 다양한 핑크색의 꽃잔디들이 그림 같아요.




음료를 시키면 이렇게 떡과 조청을 서비스로 가져다줍니다. 향긋한 차와 잘 어울리네요. 2,000원을 내면 떡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봄이 다 가기 전에 봄꽃을 감상하며 차를 즐기고 싶다면 카페 뜰안에서 감상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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