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맥주가 잘 어우리는 양꼬치 입니다. 넓직한 내부에 룸은 얇은 천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없는것 보다는 낫겠죠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싶다면 룸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천장도 탁 트여있고, 내부도 넓어서 불피워 먹는 양꼬치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덥지 않아서 쾌적하고 좋았어요! 주변을 둘러보면서 양고기의 효능도 읽어봅니다. 원산지 표시판메뉴판도 중국집 같으면서도 몽골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양꼬치는 1인분에 10꼬치가 나온다고 해요. 양고기 냄새에 맥주가 벌 써 땡깁니다. 무난한 밑반찬 땅콩이 정말 작고 고소해서 계속해서 손이 가는 것 같았어요~ 샐러드는 양꼬치 살이 부드러워서 매콤한 게 먹고 싶을 때 한 입 먹기에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