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연수원 뒤쪽 주택가 개조 식당가에 위치한 경민식당 이름이 아들내미 이름일것같은 느낌이 풀풀난다. 생고기도 파는가 보다.간판만 없으면 영락없는 옛날 양옥집이다. 예전에는 부자들만 저런집에 살았는데내부가 더 집스러운 모습 개조도 안하고 그냥 집 모습 그대로 사용하는 것같다. 입구에 구피 물고기 어항들이 굉장히 정겹게 느껴진다.문 바로앞에 자리 저 앞에 불판에서 고기를 구워먹는것 같다. 뭔가 정겨운 느낌이 드는 어항들앞에 운동기구도 있고 정겹다 못해서....창고가 없나..내부 방 모습 방이라고 해봤자 하나뿐이다. 메뉴판메뉴판 점심메뉴가 따로 존재한다. 새뱅이가 민물새우같은 건데 뭔지 궁금해서 그걸 시켜보았다. 청주에서는 세뱅이찌개가 유명하다고 한다. 참고로 새뱅이는 민물새우를 부르는 충청도 지방의 방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