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증시 테마시황 -
▷코스피지수가 상승, 코스닥지수가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테마별로는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美 화이자와 獨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중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으로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카지노, 면세점 등의 테마가 전일에 이어 금일도 상승. 화이자 및 모더나 등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초저온 백신 유통 수혜 기대감 등으로 콜드체인(저온 유통) 테마도 연일 상승. 2021년 은행주 강세 전망 등으로 은행 테마가 상승했고, 머니무브에 따른 수혜 전망 및 코스피지수 8거래일 연속 상승(연고점 경신) 등으로 증권 테마도 상승. 임플란트 업황 회복세 및 저평 가 분석 등으로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도 상승.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관련 역량 강화 소식 등으로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도 상승.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권주자 지지율 첫 1위 소식 등으로 정치/인맥(윤석열) 테마도 상승. 韓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약 70% 수주 소식 및 해상운임 역대 최고치 소식 등으로 해운/조선 테마도 연 일 상승. 이 외 건설 대표주, 페인트, 생명보험, 손해보험, 농업, 타이어, 육계, 종합물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코로나19 확산 수혜 테마들은 연 일 하락세를 기록.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코로나19(렘데시비르),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코로나19(나파모스타트), 마스크 등의 테마가 하락. 美 바이든 관련 친환경 정책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던 온실가스(탄 소배출권), 풍력/태양광에너지, 수소차, 2차전지 등의 테마도 하락. 이 외에 국내 상 장 중국기업,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줄기세포, 반도체 재료/부품, 가상화폐(비트 코인 등), 마이크로 LED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은행 -
"2021년 은행주 강세 전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금일 보고서를 통해 은행주 초과하락세가 3년째 지속중인데 기술적으로도 내년에는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아울러, 저PBR, 저PER 종목이 관심받는 가치주 컨셉의 투자트렌드 변화가 예상되며, 바닥친 시중금리와 분기 NIM 상승 전환으로 내년에는 금리 모멘텀 또한 크게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또한, 은행 건전성 악화 우려에도 대손비용률 상승은 제한적인 데다 내년 금융지주사들의 이익 증익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고, 자본 비율이 글로벌 대형은행과 견줄만큼 개선됨에 따라 배당수익률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내년 은행 순익은 13.7조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하고, 분기 NIM은 내년 1분기부터 매분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손충당금 상승폭은 6.7%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최선호주로 KB금융과 하나금융을 제시.
▷이러한 소식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
"임플란트 업황 회복세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임플란트 업황은 이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코로나19 발병 당시 투자 자들의 우려와 달리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면서 지난해 대비 역성장 없는 실적을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되나, 주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도달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임플란트 산업은 포스트 코로나에도 고령화, 소득증가라는 큰 틀에서 고 성장하는 산업이라며, 국내 업체들이 선전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국내업체들의 2021년 예상 PER은 11배 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에 있으며, 2021년 임플란트 3사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덴티움은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20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21.01억원(전년동기대비 -2.62%), 영업이익 124.35억원( 전년동기대비 +13.68%), 순이익 50.78억원(전년동기대비 -53.59%). 이와 관련,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힘.
▷이에 금일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레이 등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가 상승.
- 증권 -
"머니 무브에 따른 수혜 전망 및 코스피지수 8거래일 연속 상승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에도 풍부한 유동성과 직접 투자 열풍, 그리고 증권거래세 인하 등 우호적인 규제의 방향성에 힘입어 올해부터 시작한 Money Move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기존에 성장을 주도해왔던 Trading과 IB에서 Brokerage 중심으로 이동한 증권업 성장의 균형점은 2021년에도 유효할 것으로 분석.
▷금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으로 전일 대비 1.35% 상승 마감. 코스피지수는 지난 11월2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고점 재차 경신.
▷이와 관련 KTB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주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
"현대차그룹, 미래차 관련 역량 강화 소식 등에 상승."
▷현대차그룹은 전일 언론을 통해 오는 2022년부터 출시하는 현대·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차량 에 AI(인공지능) 기반의 커넥티드카 운영 체제(ccOS)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특히, 미래차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AI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엔비디아와의 협 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덧붙임. 또한,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대 10억 달러(약 1조1,350억원)에 소프트뱅크그룹이 보유한 미국 로봇개발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배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짐.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로봇개 '스폿'을 개발하면서 주목을 받은 업체임.
▷아울러 한 온시스템은 전일 3분기 실적 발표. 20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0조원(전년동기대비 +2.23%), 영업이익 1,195.68억원(전년동기대비 +11.79%), 순이익 509.08억원(전년동 기대비 -32.76%). 이와 관련, 하나금융투자는 한온시스템에 대해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글로벌 자동차 출하 및 부품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기아차,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만도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정치/인맥(윤석열) -
"윤석열 검찰총장, 대권주자 지지율 첫 1위 소식에 상승."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대권주자 지지율 첫 1위를 기록.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총장을 지지 한다는 응답이 24.7%로 가장 높았으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2%로 2위, 이 재명 경기도지사는 18.4%로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덕성, 서연, 서연탑메탈 등 정치/인맥(윤석열)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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