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삼성전자·SK하이닉스, 2주간 신용거래 1조원대 육박feat.관련주

롤라❤️ 2020. 3.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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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바닥으로 보고 미수거래 까지 내서 '풀매수'한 셈인데, 주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손실이 더 커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현재 급락이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곧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위기를 기회로 보고 지금이 저점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위기가 어디까지 확산할지 현재로선 가늠하기 어렵고, 실물경기 충격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이 '바닥'이라고 확신하기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지금이 바닥이라던 전문가들도 조용해 졌다.

증시가 1주일새 17% 이상 빠지면서 10년 전 수준으로 돌아가자 투자자들의 허탈감은 커지고 있다.

"역시 국내 주식은 박스피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이어 동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의 경우 서킷브레이커와 발동했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선 전일에 이어 매도 사이드카가 발효됐다.

과도한 신용거래는 주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반대매매로 인한 추가 하락 충격을 불러올 수 있어 주식 시장에 또 다른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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