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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무려 1% 금리 인하 "7000억 달러 양적완화"로 코로나발 경제 침체 막는다ft.수혜주 정리

롤라❤️ 2020. 3. 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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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이 날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파가 닥친 2008년 12월 이래 12년 만의 결정입니다.

이로써 연준은 결국 돌고돌아 2015년 12월 이전의 제로금리로 돌아갔습니다.

연준은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발병이 경제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며 "가계와 기업의 신용 흐름을 지지하기 위한 모든 범위의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준은 7000억달러(약 852조 6000억원) 규모의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했다. 5000억 달러 이상 미 국채를 사들여 돈을 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의 밝은 시장 전망을 예고 했습니다.

연준은 이와 함께 은행들이 유동성을 활용해 가계와 기업에 쉽게 돈을 빌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시장의 불안심리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기 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경기부양 신호를 내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더 나아가 연준은 캐나다·영국·일본·유럽연합(EU)·스위스 등 통화스와프를 맺고 있는 5개국 중앙은행들에 대해 달러 대출 금리를 낮추고 대출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즉 유럽과 유동성 확대 공조에 나선 셈으로 풀이 됩니다.

금리가 내리면 증권주는 강세인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증권주는 증권시장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증시 활성화 여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큼. 지수의 안정과 함께 대세 상승이 진행된다면 은행, 건설주와 함께 유동성 장세의 가장 큰 수혜종목으로 주목 받는 경향이 있음. 자본시장통합으로 증권사들이 사업영역과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 보험업종과 무한경쟁이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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