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중원사거리 지하도 쪽 예쁜 반 고양이 카페 레토리카 내돈내산 방문후기
주소 : 경기도 오산시 성호대로 56 1층
(지번)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540-28
영업시간 : 오픈 12시~22시까지 연중무휴
오산에 살면서 몇 년전에 생긴 후 보긴했지만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다. 들어가기 전에는 공주컨셉의 카페같아서 들어가기가 꺼려졌다.
원래는 카페자리에 가게가 자주 바뀌어서 카페 장사가 되나 싶기도 했다. 근데 2년도 넘어가고 꽤 오래간다.
문앞의 그네가 인상적이다. 타도 되는 걸까? 내가타면 부서질것 같다.
카페 이름이 저렇게 영어로 되있어서 카페인지 뭔지 햇갈리고 이름도 없는것 같기도 했고 햇갈렸다.
이름없이 지나가다 궁금한 마음에 찾아가게 되었다. 한글이름을 적는것도 괜찮을 것같다. 그냥 지하도 옆 카페로 통할 것 같다.
카운터에 귀여운 컨셉의 레고가 인상적이다. 저 자리에 뭐를 놓을까 고심했을 것 같다.
내부는 원목과 조명이 평범하지만 좋다.
메뉴는 앞에 테블릿으로 하다보니 좀 불편한 감은 있다. 뒤에 사람이라도 기다리면 좀 당황할 것 같다.
가격대는 좀 나간다. 스타벅스와 비슷하다 나름 예쁘게 꾸미고 프리미엄급으로 받는 것 같다.
크리스마트 트리 여름이 올때까지 계속 이자리에 있을것만 같다.
사장님이 레고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만들기 힘들것 같다.
1층에 이런 벽난로도 있는데 그냥 장식용으로 보인다.
커피는 2층에서 마시게된다. 1층은 주문만 주문을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따로 진동벨이 없고 휴대폰으로 카톡이 온다. 주문이 완료되면 번호 입력하기 싫은 사람은 꺼려질것 같다.
다행히 사람이 없어 마음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여자들이 주로오고 아줌마들도 많이 올듯한 분위기
반테라스 비슷한 외부 자리도 있다.
옆에는 흡연하는 곳도 있다.
화장실 사장님이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저쪽에 고양이 방이 보이는데 만질수는 없고 동물원처럼 눈으로만 볼수 있어 아쉽다.
오른쪽에 저 양이가 가장 친근한 것 같다. 나머지는 까칠
집에서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데 그것도 힘든데 보이는 것만 4마리정도 되든데 엄청힘들 것 같다.
고양이가 계속 재밌는 춤을 춰서 웃겼다.
차라리 문을 열어 고양이를 만지는 컨셉이 더 낳을 것 같은데 아쉽다
무릎담요까지 있어서 배려가 느껴진다.
크로플 크기는 작은데 가격은 좀 나간다. 개당 4천원... 오늘은 메뉴가 이것만 있었다.
과거에는 채식메뉴만 취급하기도 하고 베이커리 카페라고 검색되기도 하고 하던데 오늘은 와플만 치즈 와플은 좀 느끼해서 비추한다.
크로플은 그냥 크로플이라서 맛있다. 조그매서 그렇지
고양이에 정신이 팔려 커피를 안찍었다. 카페라떼는 안에서 먹는데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주는게 인상적이었다. 요즘 이렇게 안될텐데...
외부에 나가는 테이크아웃은 1000원 추가이다. 환경세인가?
사진을 다 찍으면 좋았겠지만 알바생이 뚫어져라 보고 있어 사진찍기 좀 민망했다. 메뉴판이 없어 테블릿을 하나하나 촬영해야 했다.
바닐라 라떼는 컵이 너무 작다 양이 많이 아쉽다.
카페라떼도 특별한 맛은 아니고 저렴이 카페와 비슷한 맛
그냥 구경겸 한 번쯤은 와볼만하다.
내다보는 카오스냥
방방 춤추다가 잠든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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