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햇살 가득한 하늘 아래 경치 좋은 곳으로 가볍게 여행을 떠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여행을 떠나 아름다운 풍경도 마음껏 눈에 담고, SNS에 올릴 인생샷도 찍을 수 있는 경기도 명소를 소개합니다!
만개한 연꽃과 함께 사진 찍기! ‘양평 세미원’
푸른 숲과 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경기도 양평의 '세미원'입니다. 여름에 피는 꽃인 연꽃이 전통적인 건축물들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죠.
세미원은 오는 8월 18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하는데요! 만개한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딱 좋답니다.
연꽃은 새벽에 가장 예쁘게 핀다는 사실! 연꽃문화제 기간동안 특별하게 아침 7시부터 오픈해 밤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요. 새벽이슬을 머금은 연꽃부터 노을에 물든 강가의 연꽃까지! 연꽃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올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연꽃과 함께 인생샷 찍어 보세요~!
이용시간: 매일 07:00 - 22:00
요금: 일반 5,000원/ 65세 이상 경로,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3,000원
문의: 031-775-1835
세미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수국&무궁화와 함께 사진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경기관광포털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인생샷 명소로 이미 유명한 곳인데요. 여름에는 특별한 꽃 축제들이 계속해서 열리기 때문에 꼭 가보셔야 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옛 멋을 담아 사진을 찰칵! ‘남양주 능내역’
앞서 소개해드린 두곳과는 분위기가 색다른 곳, 남양주의 '능내역'을 소개합니다. 싱그러운 여름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올 수 있는 곳이에요. 능내역은 남한강 자전거길에 위치해 있는 작은 역인데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한번쯤 쉬었다 가는 간이역이에요.
규모는 작지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흑백사진, 통기타와 같은 소품들이 있어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을 찍기 좋아요. 특히 역 앞에 놓인 나무 벤치에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어 보세요. 푸른 여름과 옛 감성을 가진 능내역사가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에요!
자전거를 타고 남한강 자전거길로 가거나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답니다. 주말에 드라이브하며 멋진 사진도 남겨 보세요!
능내역 폐역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무더위를 식히면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경기도의 여름 여행지를 소개해드렸어요. 여름의 싱그러움과 여러분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경기도 여행지에서 오랫동안 간직할 인생샷 남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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