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의 정보 공유방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의 8월 테마추천도서로 선정된"청소년을 위한 사춘기 예찬도서"를 소개드립니다.다양한 시청각 자료로도 8월 테마도서를 홍보하고 있습니다.남원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매달 테마를 정해 도서를 추천해주는데요 책도 도서관에 실제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라서 별도의 비용도 들어가지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무슨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면 참고하면 좋을듯 합니다.1. 사춘기예찬 : 사춘기의 가치를 일깨우는 문학 멘토링 2. 소년들, 부자가되다. : 10대를 위한 나폴레온 힐의 성공법칙 3.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 : 청소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심리교과서 4. 나는 왜 자꾸 눈치를 볼까? : 열네살부터 시작하는 첫 자신감 수업 5.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10대를 위한 인간관계 법칙 30가지 6. 건강을 ..

8월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이 느껴지는데요8월에 가족과 함께 읽기 좋은 책 그림책 김규정 작가의 새그림자를 소개드립니다.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이 읽어주면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마치 예전에 비슷한 이야기의 동화가 있었던 듯한 느낌도 드는 작품 인데요 한 새가 철새 무리에서 떨어지고 처음에는 방황했지만 이내 적응하고 성장해 나간다는 큰 줄거리인데요  세부적인 내용은 인간이 높은 자리에 오르고 명예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그것은 누군가가 대체할 수 있는 그림자일 뿐이고 자신을 스스로 찾아나가기 위한 여행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인간이 성장해 나가고 자신을 찾는다는 실존 문제를 다룬 주제는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

7.1일 부로 남원교육문화회관이 남원학생교육문화관으로 바뀌었습니다. 명칭은 지역학생의회 학생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의 의렴을 종합한 결과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바뀐 이유는 교육문화회관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하네요 이름이 학생이 들어가다보니 학생들에 더욱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학생에는 기준이 없으니 저도 마음은 영원히 학생입니다. 또 학습은 평생 해야만 하는 끝이 없는 거겠지요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독서교육, 수상안전교육, 예술문화교육, 사회적 배려 학생 맞춤형 교육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그렇다고 학생들만 위한곳은 아니고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등도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주차장도 꽤..

매달 남원교육문화회관 1층에서는 새로운 작품들을 매달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림체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이 느껴지는 막내의 뜰의 저자는 1960년대에 유년 시절을 보내고 1980년대부터 책을 만들어온 편집자이자 출판사 대표입니다. 저자는 일곱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책은 한 편의 일기를 읽은 것처럼 따뜻한 추억에 담뿍 몸을 담갔다가 나온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작가의 자서전 형식의 이 작품은 예전의 대가족이라면 느껴질법한 사랑받는 막내의 삶 이 녹여져 있습니다.  가난하지만 한 집에서 하나의 가족이 온전하게 서로를 부둥켜안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은 참 요즘 세상에는 느끼기 힘들지만 그림체에 보듯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삭막해진 요즘세상에서 어머니 아버지 세대나 그 시절을 공감하는 사람에게 추천..

새로 개장한 열람실이 오픈했습니다. 새로 오픈한지는 좀 지났지만 뒤늦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과거에는 남원교육문회회관에 열람실이 노트북실을 포함해서 3곳이나 있었지만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 등과 이용자 감소 등의 이유로 열람실울 한 곳만 열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열람실을 오픈하면서 예전 열람실은 문을 닫게 된 것은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번에 새로운 오픈한 열람실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인테리어가 오픈형 같으면서도 아닌듯한? 절묘한 인테리어 인데요 일명 카페형 열람실이라고 해야할까요? 공부를 안하더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이 된것 같습니다. 천장과 벽지도 하얀 배경이 아니라 갈색? 하이테크한 디자인의 벽지와 천장으로 따뜻한 느낌도 들고 바닥재도 일반 가정집 방바닥 같아서 ..

직장인 독서동아리 2회차 모임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도 반 정도는 참석하셨습니다. 비가 와서 벚꽃도 많이 떨어질것 같은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튼튼하네요 대기자가 있었던 만큼 새로운 멤버도 2분 참석하셨습니다.첫날 오리엔테이션에 이어서 오늘도 모임 방향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다들 아직은 적극적이지 않으시고 생업 때문에 바쁘다보니 어수선한 분위기가 아직까지는 느껴집니다. 책 선정에 관련해서논의를 하면서 추천도서에 대한 내용도 나왔고 그 부분에 대해서 몇 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이 옳다" "심플하게 산다"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시를 읽는다." "어둠 속 촛불이면 좋으련만" "부모가 자녀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직장인 독서 동아..

3.20일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하는 독서동아리가 남원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중입니다. 접수 시작 부터 참가 하려는 분들의 열기가 대단했고 대기 후보자까지 많이 신청해서 저도 놀랐습니다. 제가 몰랐던 남원의 독서에 대한 열기가 대단한 것이 느껴지는데요 첫 직장인 독서모임은 4층 지피지기실에서 오후7시에 진행되었고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서모임 할때는 흔히 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난방도 되고 좌석도 훌륭한 강의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게 느껴졌습니다. 또 강사분이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친목모임으로 흘러가기 쉬운 독서모임을 리드해주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 모임은 오리엔테이션으로 추천 도서와 함께 개인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공직자가 아무래도 많았습니다. 직접 참여해서 얘..

오늘은 남원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워지는 남원교육문화회관 내에 있는 열람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작년초까지만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이용할 수 없어 아쉬웠었는데요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열기 시작하고 최근에는 주말에도 휴무일과 시간단축이 없어지고 열람실 운영시간도 늘어나서 굉장히 이용하기 편해졌습니다. 열람실을 자주 이용하는 입장으로서 근처에 위치한 남원시립도서관은 열람실이 개방형이라서 아무래도 소음도 많고 집중하기 어려운 불편한점도 있었는데 남원교육문화회관의 열람실은 칸막이도 있고 노트북실도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공부가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시설이 좋다보니 주변에서 공부하러 남원까지 오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시립도서관 보다는 아직까지 덜 알려졌는지 비교적 열람실은 이용하는 분이 적다는것도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