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의 정보 공유방

매달 남원교육문화회관 1층에서는 새로운 작품들을 매달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림체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이 느껴지는 막내의 뜰의 저자는 1960년대에 유년 시절을 보내고 1980년대부터 책을 만들어온 편집자이자 출판사 대표입니다. 저자는 일곱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책은 한 편의 일기를 읽은 것처럼 따뜻한 추억에 담뿍 몸을 담갔다가 나온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작가의 자서전 형식의 이 작품은 예전의 대가족이라면 느껴질법한 사랑받는 막내의 삶 이 녹여져 있습니다.  가난하지만 한 집에서 하나의 가족이 온전하게 서로를 부둥켜안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은 참 요즘 세상에는 느끼기 힘들지만 그림체에 보듯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삭막해진 요즘세상에서 어머니 아버지 세대나 그 시절을 공감하는 사람에게 추천..

새로 개장한 열람실이 오픈했습니다. 새로 오픈한지는 좀 지났지만 뒤늦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과거에는 남원교육문회회관에 열람실이 노트북실을 포함해서 3곳이나 있었지만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 등과 이용자 감소 등의 이유로 열람실울 한 곳만 열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열람실을 오픈하면서 예전 열람실은 문을 닫게 된 것은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번에 새로운 오픈한 열람실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인테리어가 오픈형 같으면서도 아닌듯한? 절묘한 인테리어 인데요 일명 카페형 열람실이라고 해야할까요? 공부를 안하더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이 된것 같습니다. 천장과 벽지도 하얀 배경이 아니라 갈색? 하이테크한 디자인의 벽지와 천장으로 따뜻한 느낌도 들고 바닥재도 일반 가정집 방바닥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