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시장을 이끌었던 IT 공룡들 마저 무릎을 꿇고 있는 가운데 꼿꼿한 대장주가 하나 있나니…. 바로 넷플릭스가 그 주인공 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애플이 이달에만 11% 하락하고 구글도 8% 하락한 반면, 넷플릭스는 7%대 상승세를 유지 중(28일 기준)이죠. 코로나19에 ‘방콕’족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의 몸값이 훅 뛴 겁니다.미국 투자은행 레이먼드제임스의 저스틴 패터슨 애널리스트는 26일 “넷플릭스 콘텐츠는 실내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늘어날 때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히트 시리즈인 ‘위쳐(The Witcher)’를 포함한 넷플릭스의 콘텐츠 라인업은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넷플릭스 주식 매수를 강하게 추천했습니다.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