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이 줄어든 것 같은데요. 코로나로 멀리나가기 힘들때 안성의 박두진 문학관에 들러서 문학의 향기에 취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휴관했던 문학관은 9월 28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시간대별로 10명으로 제한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10월 28일부터는 박두진 등단 전후 문학 자료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자료의 상세 페이지 및 박두진 필사 원고 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 ' 시작' 도 예정되어있습니다. 문학관은 안성남사당놀이 공연장이 있는 안성맞춤랜드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학관 초입에는 '오늘은 특별한 날 행복한 안성여행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바우덕이가 반겨줍니다. 문학관 관람은 예약확인과 발열체크 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