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기자 제니퍼 그리핀은 자신의 트위터에 "카투사에 로켓포 15발이 떨어져 미군 2명과 영국군 1명이 사망했다면서 is는 이런 공격력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미군 취재원이 말했다. 부상자는 최소 11명 이상일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2014년 IS 사태가 본격화한 뒤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로켓포 포격은 종종 벌어졌지만 단일 공격으로는 이날 사망자가 가장 많다. 미군은 이라크 내 자국군에 대한 공격의 주체가 이란이 지원하는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라고 의심한다. 미국이 중동에 있는 미국인의 피살을 이란의 미국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는 '한계선'으로 정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도 두달 전 벌어졌던 이란과 군사 충돌이 재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