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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6

(김제) 만경능제저수지

만경능제저수지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무료 소개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개설] 능제(菱堤)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만경현조에도 능제라고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저수지이다. 능제저수지는 귀[굽이·귀퉁이]가 99곳이나 되는데, 귀가 100곳이 되면 나라에 큰 경사가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건립경위] 능제저수지는 본래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在來池)였으나, 1930년 1월 1일 확장 공사를 시작하고 그해 12월 31일 준공되어 운암호의 물을 받아 저장하는 양수저수..

(김제) 민물 낚시터의 숨겨진 성지 대율저수지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무료 소개 금구면 대율저수지는 만수위 면적719ha로 1967년도에 축조한 저수지로 주변 경관과 함께 이 저수지에서 나오는 민물고기로 요리한 매운탕 집들이 주변에 즐비한 가운데 씨알이 굵기로 이름나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잦다. 포인트는 없다. 아무곳이나 앉아도 몇십수는 거뜬히 할 수 있다. 금구를 거쳐 전주방면으로 3km 정도 가다보면 좌측에 커다란 저수지가 나온다. 찾아오시는길 현지교통 : - 김제 ~ 금구(33번) 방면 20분 소요/1일 26회(06:20-20:00분까지) - 전주 ~ 금구,원평 방면 -> ..

(김제)해동성지 및 천년의 고찰 전북금산사 방문기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성인3000원 차를 가지고 절내 들어가는 비용 3000원 금산사를 누가 창건했는지 기록이 정확히 남아 있지 않아 금산사를 부흥시킨 진표율사를 실질적인 창건자를 여기기도 하지만 경덕왕 21년인 8세기 초 진표율사가 순제법사에게 출가했다는 기록으로 볼 때 그 훨씬 이전부터 절이 창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아있는 '금산사사적(金山寺事蹟)'의 기록에 의하면 '599년 백제 법왕이 즉위하여 살생을 금지하는 법을 반포하고, 이듬해에 금산사에서 38명의 승려를 득도시켰다'[1]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금산사는 백제 ..

(군산) 황량미가 넘치는 은파호수공원 방문 후기

은파호수공원 본래 이름은 미제지(米堤池)이다. '쌀 미(米)'와 '둑 제(堤)' 합성어인 '미제지'는 우리말 풀이로 '쌀뭍방죽'이다. 방죽 동북쪽 마을 사람들은 '절메 방죽'이라 하였다. 은파(銀波)라는 이름이 지어지기 전에는 '미제방죽', '미제저수지', '미룡저수지' 등으로 불렸다. 방죽 둘레에 굽은 귀가 많아 '아흔아홉귀 방죽'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옛날 한 아기장수가 미제방죽을 서울터로 만들려고 100귀로 만들면 밤사이에 한 귀가 무너지곤 해서 도로 아흔아홉 귀가 돼버려 끝내 실패하고 울면서 떠났다는 내용의 전설도 내려온다. 비록 설화지만 방죽에 굴곡이 많고 지형을 따라 보여주는 경관이 뛰어났음을 암시한다. 분수가 아름다운 야외광장에서 물빛다리를 건너면 인공폭포가 나온다. 그곳에 '방아동'이 있었..

(부여) 백마강의 황량미를 느낄 수 있는 구드레나루터

구드래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쪽에 있는 금강 나루로 백제시대에 도성인 사비성을 출입하는 항구와도 같은 큰 나루였다. 2009년 12월 9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63호로 지정되었다. 구드래라는 이름은 '큰 나라'라는 말이라는 설도 있으며 백제에서 왕이나 왕족을 칭하던 말인 '어라하'라는 말에 큰 이라는 뜻인 '구'가 결합하여 만들어 졌다는 설도 있다. 백제의 사비성의 나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백제를 부르는 말이 '구다라' 인데 이 구드래 나루의 이름에서 유래 했다는 설도 있다. 구드래'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이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는데,『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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