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8일 기아차가 신형 카니발(4세대) 사전계약에 돌입한 가운데, 단 하루만에 23,006대를 판매해 국내 사전 계약 첫날 판매 대수 기록을 갱신했다며, 이는 한국 시장의 차별적인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고 밝힘.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27.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유일하게 신차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힘. 상반기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대기 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을 이번 사전 계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힘.
▷현대/기아차는 하반기 9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산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힘. 또한,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전기차 1위를 선언한 점 등에 따라 현대차 그룹이 친환경차 전 환의 피해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투자자들의 인식이 변화 되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에 현대차, 기아차, 만도,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종목명
현대모비스(-3.52%)
현대위아(-2.69%)
쌍용차(-1.47%)
한온시스템(-0.90%)
현대차(-0.78%)
기아차(-0.74%)
만도(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