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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기만해도 얼굴살이 빠지는 식품?! 많이 씹을 수 밖에 없고 몸에도 좋은 대표적인 건강음식 몇 가지와 효능 및 특징을 소개드려요!

롤라❤️ 2021. 4. 1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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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 줄기, 뿌리까지 버릴것이 없는 우엉



우엉은 잎과 줄기부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칼륨,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불용성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을 청소하는 정장작용을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큽니다.

우엉을 자르면 끈적거리는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는 항암작용을 합니다. 리그닌은 장내 발암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엉의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 및 배출 촉진 등의 기능을 하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르기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돕는데 혈관을 안정시키는 물질의 생산에 관여하여 동맥 기능 개선 및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이고 면역체계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체내에 축적되는 젖산, 암모니아 등의 독소 성분을 배출하는 요소 대사작용을 도와 신장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땅에서 나는 계란, 토란





토란(土卵)은 계란 모양의 괴경, 저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땅속의 줄기가 형성된다는 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섬유질 및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가 매우 잘 되며 변비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고 단백질, 당질, 칼슘, 비타민B, 인 등이 포함되어 잇는 건강식품입니다. 고혈압에 도움을 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토란의 줄기인 토란대에는 섬유질 및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가 매우 잘 되며 변비를 치료 및 예방해 주는 완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토란보다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란의 아린 맛은 수산 석회가 주성분인데 열, 산에 분해되므로 끓이거나 식초에 담그거나 건조하면 없어집니다. 그래서 요리를 할 때는 삶아 물에 우려낸 다음 여러 번 헹궈 아린 맛을 제거한 뒤에 국, 탕, 볶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섭취합니다.






산삼에 비견되는 약효의 도라지





도라지는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10년이 넘은 장생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약효가 높습니다. 도라지의 약효는 바로 사포닌 성분의 효과인데 쓴맛이 나는 기능성 성분으로 거담·진해 작용에 좋습니다.

호흡기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가래를 없애주고 감기 예방에 좋으며 만성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목구멍이 붓고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완화해 줄 뿐만 아니라 혈관계 질환에도 효과적이고, 혈당 수치를 정상화하여 당뇨에도 좋습니다.

오래전부터 약재, 식재로 이용되어 왔으며 생채, 무침, 튀김, 구이 등 다양하게 이용됩니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아스파라거스




고대이집트 벽화에도 그림이 남아 있을 만큼 인류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식재료로, 비타민 B, C, E, K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칼슘과 칼륨 같은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스파라긴산이 매우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이 있습니다.

피리독신, 퀘르세틴, 글루타디온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피로물질을 빠르게 연소시켜 주어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적입니다. 모세혈관을 튼튼히 하고 혈압을 낮춰 주며 인슐린 활동을 촉진시켜 당뇨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입니다. 데치거나 볶아서 먹는데 끓는 물에 데친 후 식히면 초록색이 선명해지고 맛과 향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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