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참고하면 좋을 댕댕이에게 먹여도 되는 과일과 안 되는 과일에 대해서 소개드려요

롤라❤️ 2021. 4. 2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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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 동물이 단맛을 의외로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과일이 있고,

주의가 필요한 과일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거나 주면 사람에게는 좋은 작용을 할 지 몰라도,

반려견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과일


수박/멜론

수박은 수분이 90% 이상으로 여름철 탈수 증상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개선과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요.

멜론은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칼륨이 풍부해 염분을 배출해주고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주의*

껍질과 씨는 반드시 제거하고 급여해 주세요! 소화가 어려워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블루베리

비타민C와 철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슈퍼푸드이죠.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은 요로 감염 예방에 도움되고 베타카로틴은 시력보호, 모질개선, 치아관리 등에 도움되기도 해요.

2)딸기


딸기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노화방지에 도움되고, 폴리페놀 성분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

꼭지 부분을 자르고 과육 부분만 먹이세요!



3)바나나


바나나는 섬유질과 팩틴, 비타민A, C 등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칼륨성분은 염분을 배출해주며, 콜레스테롤이 낮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의*

바나나는 당 함량이 높아 당뇨가 있는 반려견은 섭취를 자제해 주세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부전과 신부전이 있는 반려견은 위험 상황에 빠질 수 있으니 급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4)사과


비타민 가득한 사과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팩틴이 장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지요.

단, 당 함량이 높아 비만견, 당뇨견에게는 급여하지 않도록 합니다.



*주의*

급여 시 ‘사과 씨’는 조심해야 합니다. 꼭 씨앗과 심지 부분을 제거하고 잘게 잘라서 주세요! 또한 사과는 산성 과일이므로 구토가 잦은 반려견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Q. 과일을 먹일 때 권장량이 있나요?



반려견은 비타민 C를

몸에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몇조각 정도 소량은 괜찮으나

과량 먹일시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by 차진원 수의사



2 .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과일

1) 포도, 건포도

포도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 중 대표적이죠. 많은 반려인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알려지지 않은 독소를 함유하고 있어,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고, 무기력과 식욕감퇴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포도 단 몇 알로 3~4시간 안에 강아지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니 주의해주세요.

2) 자몽

자몽은 소랄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강아지에게 메스꺼움 심하면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귤

귤은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과일에 속하지만, 신맛이 강한 귤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공복에 급여하면 위산을 자극해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지요. 특히 껍질은 소량만 먹어도 소화불량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급여 시 껍질과 씨는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구토가 잦은 아이들은 산성과일인 사과와 귤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4) 무화과

무화과에 들어있는 휘신 성분은 소화를 방해하고 소랄렌 성분은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복숭아

복숭아도 소량 과육은 먹어도 괜찮으나, 복숭아 알레르기는 사람 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복숭아 씨를 먹는 경우에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과일은 꼭 주어야 하나요?

따로 주지 않아도 괜찮나요?


과일을 먹지 않아도 반려견의 사료에 충분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먼저 반려견에게 과일을 소량 주어 보고 알러지 반응과 부작용이 없는지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또한 과일에 들어 있는 당 성분이 비만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과일을 규칙적으로 주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과일을 간식으로 줄 때에는 식사량의 10% 수준으로 급여하고 너무 달거나 신맛이 나는 경우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예쁜 아이들이 초롱초롱 쳐다보면 마음이 흔들려 주지 않을 수가 없죠? 굳이 과일을 주지 않아도 괜찮지만, 개과 동물들은 단맛을 좋아하니 적당히 주는 것도 삶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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