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

남원의 필수 관광코스가 된 광한루 옆 새로 단장한 남원다움관과 내부를 소개드려요!

롤라❤️ 2021. 6. 2. 08:29
반응형




남원의 근현대 역사를 한곳에 모아 놓은<남원다움관>

최근 새롭게 리뉴얼을 마치고 마침 특별전시회도 열리고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남원다움관은 광한루 서문주차장에서 이정표를 따라 남원예촌거리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보입니다.







남원다움관 주변에는 고전만화 4인방(박수동, 신문수, 이두호, 윤승운) 만화가의 만화가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만화 조형물과 어릴 적 봐왔던 친숙한 만화 그림 앞에서 추억을 떠올리며 기념사진 한 장씩 찍어보시길 바래요





남원다움관에서는 2021년 한복문화 ‘봄’ 주간을 맞이해서 4월1일부터 5월28일까지 한복문화 주간 기획전 “천의 기억짓다”가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남원다움관 특별기획전 ‘천의 기억 짓다’
남원다움관 특별기획전 ‘천의 기억 짓다’ 기획전은 우리 민족의 전통복장인 한복이야기를 통해 매일 다시 입는 우리의 삶에서 의복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1층 중앙에 ‘천의 기억 짓다’ 기억의 겹 전시가 펼쳐져 있습니다.





중앙에 전시된 특별전시 코너를 따라 오른편으로 돌아가면 남원의 근현대사 중요한 기사들이 기록되어 있는 남원다움 일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책꽂이에는 남원에 관련된 책과 소설들이 꽂혀있습니다. 대여는 되지 않고 내부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책을 읽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었지만, 지금은 특별전시전과 코로나로 인해 테이블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쪽에 어린아이들을 위한 토닥토닥 쉼터가 새롭게 꾸며져 있습니다. 인형과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오랫동안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남원다움관 2층으로 올라가면 2개의 전시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전시실은 남원의 근현대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 있습니다.





첫 번째 전시실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지금은 사라진 빨간 공중전화기가 보이고, 레코드판이 꽂혀 있어요 레트로감성 뿜뿜~!



60~70년대를 기억할 수 있는 양장점, 흑다방, 사진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남원다움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옷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어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행복 사진관에서는 안내판을 따라 버튼을 눌른후 셀프 촬영을 해보세요 남원 광한루를 배경으로 스티커 사진을 무료로 출력할 수 있답니다.


1층과 연계되어 2층에도 천의기억 특별기획전, 천의 흔적 코너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오래전 일상과 특별한 순간에 나의 몸과 맞닿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던 천의 기억, 색상의 스펙트럼으로 표현한 기억의 스팩트럼이라고 이름 붙여진 작품이 천정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2층 맨 안쪽 공간에서는 한복 특별전시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랍 안 켠에 간직해 둔 사진을 보며 한복과 관련된 기억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3D인력거 체험은 남원 다움관에서 제일 인기있는 코너인데요




오전11시부터 2시까지는 인력거체험이 쉬는시간이니 참고해 주세요

남원의 근현대 거리를 인력거를 타고 달려보는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경험해 체험해 보시기 바랄께요




남원의 대표관광지인 광한루, 남원예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좋은 <남원다움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입장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북 남원시 검멀길14

이용시간 : 오전10시~오후6시

월요일, 공휴일 휴무

문의 : 063-620-5671

관람료 : 무료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