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

오산에서 미술감성 충전하기 좋은 무료 전시공간 오산시립미술관 전시 'MZ 세대의 후기 아날로그적 경향들' 작품 관람과 주변을 소개드려요~

롤라❤️ 2022. 4.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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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 미술감성 충전하기 좋은 무료 전시공간 오산시립미술관 전시 'MZ 세대의 후기 아날로그적 경향들' 작품 관람과 주변을 소개드려요~


아날로그적 언어를 구사하는 MZ세대의 젊은 작가들(80년 대생)의 작품 경향 소개

제1전시실 : 김혜리, 전가빈 작가
제2전시실 : 곽인탄, 남진우, 최은정 작가
제3전시실 : 정나영 작가

 
 
 

미술관 주변의 모습입니다. 외부의 조각작품들은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두어번 주기적으로 바뀌는 편입니다. 

미술관은 1층엔 입구와 카페가 있고 오픈 갤러리인 체험관이 있고, 2~4층은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MZ 세대의 후기 아날로그적 경향들'이라는 타이틀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2022.01.18.~04.17.)

공연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김혜리 작가 그림들입니다. 고급문화와 저급문화, 주류와 비주류, 프로와 아마추어, 장인과 예술가, 환쟁이와 작가, 키치와 아방가르라는 우리 사회의 문화적 간극을 노출하며 기성세대의 문화적 특징에 대한 21세기 적 새로운 미술 담론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네요.

 

아톰도 미키마우스도 등 영웅들을 시멘트로 만들었어요. 현대 문명의 특징 중 하나인 시멘트와 철근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전가빈 작가. 시멘트 조각의 시간성은 작가의 작품에서 한의 역설입니다. 아파트는 한국 현대 산업사 외의 상징물로서 가장 현대적인 그리고 가장 최신이지만 작가는 이 재료를 통해 히틀러, 김일성, 레닌과 같은 독재자를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곽인태 작품은 사진으로 많이 담지 못했어요. 그는 거장들의 작품을 차용하여 21세기 언어로 새롭게 해석한 창작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남진우 작가의 그림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지만 '괴물과 싸우는 영웅'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전시된 그의 작품들은 화려하면서도 익숙합니다. 괴물의 탄생, 성스러운 전쟁, 또 하나의 괴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은 부처의 깨달음이나 우주를 상징하죠. 전시장에서 이 작품들은 회전을 합니다. 작품 속에는 돌고 되는 회전목마를 즐기고 있는 젊은 여성의 모습과 나이트클럽의 미러볼 등이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괴로워하는 여성, 시드는 꽃, 죽음을 암시하는 해골, 전쟁을 상징하는 탱크 등도 같이 있습니다. 정나영 작가

이 그림도 정나영 작가 작품인데 피라미드 구조를 통해 계급화 된 인간사회를 그렸습니다.

 
 

최은정의 작품은 기하학을 연상시킵니다. 기계는 유토피아이고, 인간은 디스토피아라는 세계관으로 작업을 했다네요. 메마른 도시에 나무와 풀이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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