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 효과 입증된 약 실험 성공!" feat.일양약품

일양약품은 언론을 통해 동사의 백혈병 신약 슈펙트와 정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제 개발 사업에 참여해 발견한 후보물질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실험 결과를 얻었다고 밝힘. 특히, 이미 시판되고 있는 슈펙트의 경우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동사에 따르면, 슈펙트 투여 48시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조군 대비 70%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중증환자에게 사용되는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독감 치료제인 아비간에 비해 효능이 우월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대웅제약은 12년10월 일양약품과 슈펙트 국내공급계약을 체결한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며 어려운 장속에서도 급등세를 기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