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국제 유가, 종가기준 30달러 마저 붕괴...사우디 러시아 치킨게임 다시 재점화 관련기업 연쇄파산 위기ft. 유가가 떨어져야 이득이 되는 수혜주

롤라❤️ 2020. 3.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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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과 사우디 러시아 발 '원유 치킨게임' 여파에 또다시 폭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6%(3.03달러) 미끄러진 28.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30달러 선이 붕괴했다.

이는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45분 현재 배럴당 10.31%(3.49달러) 급락한 30.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와 브렌트유는 지난주 각각 22%와 24%의 폭락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3일 3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한 후 이번 주 들어 다시 폭락을 시작했다.

*유가하락 수혜주 : 연료가 영업비용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 해운주와 원재료 비용감소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는 석유화학주가 통상 유가하락 수혜주로 분류 됨. 유가상승시에는 비용부담 증가로 피해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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