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색다른 안성의 향토음식점 독쟁이 추어탕 후기를 소개드립니다.

 

안성과 평택 등 경기 남부쪽은 저수지 등이 많아 민물매운탕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추워지는 날에는 딱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하죠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1965년 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독쟁이 추어탕입니다.
안성 시청에서도 차로 15분 정도 걸려서 애매하긴 하지만 아주 먼 위치도 아닌 듯 합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도 있고 주변도 한적한 편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0:30
 

메뉴 입니다.

원산지도 국내산이 많네요

내부는 보통의 효율적인 배치의 식당 느낌 입니다.
테이블들을 보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지역 방송인 경인방송의 OBS에서도 소개된 곳이었네요
 

또한 안성시에서 선정하는 안성8미 대표맛집에도 선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입구에는 뻥튀기와 자잘한 간식들도 판매하고 있네요
 

기본 밑반찬입니다.
가지수가 많지는 않지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반찬들로 준비되었네요
모자라면 셀프로 더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주문하고 5분정도 지나니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특징적으로 1인분인데도 뚝배기가 아니라 전골형식의 넓적한 냄비에 가져다 주는것이 좋네요

탕을 뒤적여 보면 면도 제법 들었습니다.
양도 적지도 않고 적당한 듯 합니다.

면이 제법되서 건더기와 면을 다 건져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딱 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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