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철강, 조선, 은행, 반도체대표 삼성전자, 자동차, 건설기계, 정유, 증권, 저가 항공사, 해운 등 국내증시 특징테마 및 이슈 총정리

롤라❤️ 2020. 6. 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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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시황 -

▷금일 코스피지수가 급등, 코스닥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테마별로는 상승이 우세. 조선3사 카타르 수주 소식 및 제품 가격 인상 기대감 등으로 철강 테마가 상승했고, 조선/조선기자재/LNG 테마도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 코로나19 공격적 대응방안 속 실적 우려 완화 기대감 등에 은행주도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 호조 소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장비 테마도 상승. 현대/기아차 美 판매 회복 기대감 등으로 자동차 대표주도 상승. 이 외에 건설기계, 정유, 증권, IT 대표주, 항공/저가 항공사, 해운, 건설 대표주, 타이어, 전선, 생명보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U-Healthcare(원격진료)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가 하락. 외신을 통해 중국 기업들이 이번주 미국에서 대규모 대두를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희귀금속(희토류 등), 사료 테마도 하락. 이 외에 제대혈, 인터넷 대표주, 키오스크,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전자결제, 구충제, 핀테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조선3사 카타르 수주 수혜 및 제품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내 조선3사가 카타르 국영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으로부터 100척 이상의 슬롯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조선 후판 가격 인상에 따른 철강업계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사와 조선사가 올해 2분기 조선 후판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며, 철강업계는 철광석 가격 인상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5월 중국 철강 수요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6월 이후에는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하나 한편으로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기저효과 감소가 수요 증가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어 중국 내 빠른 수요 회복과 원재료(철광석)가격 상승은 철강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 물량 측면에서는 다소 더디겠지만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조금씩 회복 가능할 전망이며,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은 소요되겠지만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은 가져볼 수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국제강, #고려제강, #POSCO, #대한제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조선기자재

조선업체에 부품 등의 기자재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기업군.

종목명

STX엔진(-1.01%)

삼영이엔씨(-0.85%)

동방선기(-0.57%)

현진소재(0.00%)

해덕파워웨이(0.00%)

삼강엠앤티(0.45%)

STX중공업(0.97%)

태웅(1.13%)

에스앤더블류(1.44%)

중앙오션(4.18%)

**조선

조선업은 해운업, 수산업, 군수산업, 관광산업 등에 사용되는 각종 선박 건조 및 에너지와 자원의 개발, 가공, 저장 등에 사용되는 장비와 설비 등을 개발/생산하는 산업임. 국내 조선업체들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생산력, 경영능력을 보유.

종목명

한진중공업(-1.80%)

한국조선해양(4.99%)

대우조선해양(7.12%)

현대미포조선(7.13%)

삼성중공업(18.34%)



- 은행 -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공격적인 대응방안 속 은행 실적 우려 완화 기대감 등에 은행 및 금융주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에 맞서 공격적인 대응방안들이 나오면서 은행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되고 있다고 언급. 정부와 중앙은행의 대응으로 이미 금융시스템은 상당 부분 안정됐으며, 각종 소매 지표들도 3월을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다고 언급.

▷금융시스템 안정과 적극적인 신용공급 정책 으로 인해 비이자이익과 대손율을 둘러싼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했으며, 이에 따라 올 해 업종 유니버스 순이익은 12.4조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 이에 최근의 완화적 신용공급 환경에 따른 수혜를 누리면서도 NIM에 대한 상대적인 방어력이 높은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를 탑픽으로 제시.

▷이와 관련, #신한지주,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주가 상승.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종목명

하나금융지주(2.06%)

제주은행(2.36%)

JB금융지주(3.97%)

DGB금융지주(4.63%)

BNK금융지주(5.09%)

KB금융(6.48%)

우리금융지주(6.70%)

기업은행(8.11%)

신한지주(11.72%)



- 반도체 대표주(생산)/장비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 호조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장비주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美 시위 격화에도 경제 회복 기대 지속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8% 급등 마감.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0.42%)과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1.04%)가 상승했으며, 이 외에 #퀄컴(+6.15%), #마벨테크놀로지(+4.94%), #코보(+4.88%), #스카이웍스솔루션즈(+3.92%) 등이 상승 마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1·4분기의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155억7,000만 달러(약 18조9,36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또한, 올해 한국 1·4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33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상승. #고영, #GST, #로체시스템즈 등 일부 반도체 장비 테마도 상승.

▷한편, 전일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5.9조원으로 QoQ 8% 하락하겠지만 3분기 9.5조원으로 가파른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 이후 분기실적은 메모리 판가 흐름과 유사하게 4Q20~1Q21 완만한 조정기 이후 내년 업사이클 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실적회복의 걸림돌이었던 NAND 사업부문이 올해 3분기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전망. NAND OPM은 지난해 4분기 -48%에서 올해 3분기 +2%로 회사 전망 대비 조기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종목명

DB하이텍(0.16%)

삼성전자(6.03%)

SK하이닉스(6.48%)




- 건설기계 -

"中 인프라 건설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건설기계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인프라 건설을 확대하면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건설 기계 업계 의 실적도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중국 내 건설 기계 판매 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대표적 건설 기계인 굴삭기의 경우 올해 3월 중국 내 판매량은 4만9,408대로 집계됐고, 다른 건설 기계들도 3월에 접어들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두산인프라코어, #디와이파워, #현대건설기계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건설기계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완제품 생산, 판매업체. 건설기계란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 등의 건설공사에 쓰이는 기계 또는 중장비를 통칭하며, 대표적으로 덤프트럭, 불도저, 굴삭기(포크레인), 로우더, 크레인 등이 있음. 국내외 국가주도 대규모 SOC 사업, 인프라공사 등의 추진에 따라 부각되는 경향이 있음.

종목명

혜인(-4.68%)

수산중공업(-2.30%)

프리엠스(-1.62%)

삼원테크(0.00%)

동일금속(0.93%)

에버다임(1.37%)

서연탑메탈(3.18%)

흥국(3.66%)

진성티이씨(3.74%)

대모(4.06%)



- 증권 -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빠른 실적 회복세 등에 증권주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했던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지수뿐만 아니라 증권사 실적 역시 빠르게 회복되는 상황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1분기 증권사들의 실적은 상품운용수익을 뺀 나머지 전 부문(브로커리지, WM, IB, 순이자이익)에서 개선세를 보였으며, 2분기는 상품운용 수익마저 흑자로 전환, 수익원 전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0년 연간이익은 감소할 수 밖에 없으나 2021년 금융주 내 유일하게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이기 때문에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증권,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주 가 상승.

**증권

증권시장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증시 활성화 여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큼. 지수의 안정과 함께 대세 상승이 진행된다면 은행, 건설주와 함께 유동성 장세의 가장 큰 수혜종목으로 주목 받는 경향이 있음. 자본시장통합으로 증권사들이 사업영역과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 보험업종과 무한경쟁이 전망됨.

종목명

유화증권(-0.66%)

유안타증권(0.68%)

SK증권(0.90%)

부국증권(1.02%)

신영증권(1.42%)

상상인증권(1.65%)

유진투자증권(1.66%)

코리아에셋투자증권(1.81%)

KTB투자증권(3.50%)

메리츠증권(3.64%)


- 정유/석유화학/LPG(액화석유가스) -

"국제유가 계속되는 급등에 정유/석유화학/LPG(액화석유가스)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7월물 가격은 주요 산유국의 감산 연장 기대감에 3.87% 급등한 36.81달러에 거래를 마감. 전일 외신에 따르면, OPEC+는 하루 평균 970만 배럴 감산을 1~2달 연장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해 OPEC+는 6 월9일~10일 예정된 회동을 6월4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해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GS, S-Oil,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석유 화학/LPG(액화석유가스) 등 테마가 상승.

▷한편, 메리츠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유가에 대해 추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판단하나 코로나19 이전 레벨(50~60달러)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석유화학

석유화학이란 나프타, 천연가스를 원료로 에틸렌, BTX원료를 생산하는 공업과 이들 기초유분을 원료로 합성수지, 합성고무 등을 생산하는 공업을 총칭함. 중간 소재산업으로서 공급 능력과 경쟁력 확보에 따라 전방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자본집약적이며 고부가가치의 장치산업임.

종목명

SKC(-3.74%)

동성화학(-1.76%)

이수화학(-0.91%)

삼양사(-0.67%)

그린케미칼(-0.40%)

KPX케미칼(0.00%)

애경유화(0.00%)

SK케미칼(0.76%)

LG화학(1.39%)

한화솔루션(1.47%)

**LPG(액화석유가스)

LPG(액화석유가스)란 프로탄 및 부탄 등을 주성분으로 가스를 상온에서 가압하여 액화한 것으로 소형의 가벼운 압력용기(봄베)에 충전해서 가정용, 공업용, 자동차용 등의 연료로 이용되는 가스임. 현재 정부의 인가를 받은 수입업체로는 SK가스와 E1이 있으며, LPG시장은 거대 규모의 저장시설과 판매망 구축 등 초기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임. 관련주로는 LPG 수입, 저장, 판매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임.

종목명

SK가스(-0.89%)

중앙에너비스(0.22%)

E1(1.20%)

극동유화(1.41%)

흥구석유(1.80%)

SK이노베이션(2.82%)

S-Oil(3.92%)

GS(4.08%)




- 항공/저가 항공사(LCC) -

"항공/저가 항공사(LCC) 운항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

▷진에어는 금일 언론을 통해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에 신 규 취항한다고 밝혔음. 6월19일~7월16일까지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왕복 1회씩 부정기 운항할 예정. 진에어는 6월부터 국제선 5개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재개한 바 있음.

▷대한항공은 6월 중 일부 미주·유럽·동남아 등의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역시 미주·중국 등의 노선에 항공기를 띄울 예정. 언론에 따르면, 양사 관계자는 美 폭동에 따른 미주노선 운항 자체는 문제가 없으며, 항공기 운항 중단에 따른 공항 주기료 등의 고정비용이 더 크기 때문에 예정대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도 인천-마닐라, 부산-홍 콩/마카오 등의 일부 국제선 노선에 대해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

▷이와 관련, 금일 #진에어, #대한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가 상승.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 #삼성전자, #현대차, 대한항공 경영진과 만나 가전/자동차/항공 업종에 대한 유동성 지원 방안과 각종 규제 완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

**저가 항공사(LCC)

저가 항공사(Low Cost Carrier : LCC)란 최소한의 기내 서비스 제공과 항공기 기종 단순화, 운항 방식 효율화 등에 의한 비용 절감을 통해 기존 대형 항공사 보다 낮은 운임으로 운행하는 항공사를 뜻함. 국내 저가항공사로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6개가 있으며, 최근 시장점유율이 크게 상승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종목명

예림당(-3.77%)

한진칼(0.56%)

티웨이홀딩스(0.71%)

AK홀딩스(1.14%)

제주항공(1.82%)

아시아나항공(2.47%)

진에어(11.22%)




- 자동차 대표주 -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대표주 美 판매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가 4월을 저점으로 회복세로 전환 한 것으로 알려짐. 특히,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월간 판매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전년 대비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2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의 미국 판매는 지난 3월(-31% YoY), 4월(-39% YoY)에서 5월 총 5만8969대(제네시스 포함, -14% YoY)를 기록해 감소폭이 축소된 것으로 알려짐. 기아 차도 지난 3월(-18% YoY), 4월(-38% YoY)을 기록했지만, 5월에는 4만5,817대(-24% YoY)로 감소폭이 축소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만도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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