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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테마 시황 -
▷금일 국내 증시가 美 증시 상승 속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김정은 北 국무위원장의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소식에 철도, 남북경협, 전력설비, 시멘트/레미콘 등 대북 관련 테마들이 동반 상승했으며, 日 수출 추가 보복 예상에 따른 소부장 산업 육성전략 시즌2 준비 소식 속에 日 수출 규제(국산화),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테마가 상승. 증시 상승 속 개인투자자 참여 확대에 따른 이익증가 기대감 등에 증권 테마도 상승했고,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의료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수단 언급 등에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도 상승.
▷아울러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종목별 개별 호재가 겹치면서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등) 테마가 상승했고, 백신/진단시약/방역, 유전자 치료제/분석, 치매, 줄기세포,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들도 상승. 이 외 해저터널, MLCC, 화폐/금융자동화기기, GTX, 4대강 복원, 키오스크, PCB(FPCB 등), 음성인식, 의료기기, 태풍 및 장마, 반도체 대표주, 폐기물처리, 폴더블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김정은 北 국무위원장의 대남 군사 행동계획 보류 소식 속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자전 거, 항공기부품, 드론, 아스콘, 면역항암제, 항공/저가 항공사, 풍력에너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대북 관련주/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김정은,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소식에 대북 관련주등락이 엇갈림."
▷금일 조선중 앙통신에 따르면, 화상으로 진행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에서 조선 인민군 총참모부가 제기한 대남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했다고 전해짐. 한편, 조선 인민군 총참모부는 앞서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 강산·개성공업지구 군대 전개, 비무장지대 초소 진출, 접경지역 군사훈련, 대남전단 살포 지원 등을 예고한 바 있음.
▷아울러 금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강원도 철원군 평화전망대 인근 최전방 일부 지역에서 재설치한 대남 확성기 10여개를 철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아난티, #일신석재, #한창, #신원 등 대북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스페코, #빅텍, #한일단조, #퍼스텍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는 큰 폭 하락.
남북경협
남북경협 활성화로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종목군. 비료, 건설, 의약품 생산업체와 개성공단 입주업체, 북한지역 관광산업 관련 기업군. 이들 업체들은 남북간 회담이나 교류 증진시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본 섹터는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므로 종목별로는 실제 영위하는 사업내용과 섹터내용의 상관관계나 매출비중이 다소 낮을 수 있음.>
종목명
스페코(-29.94%)
양지사(-2.39%)
인지컨트롤스(-0.68%)
희림(-0.67%)
녹십자(-0.32%)
이엑스티(-0.30%)
롯데정밀화학(-0.13%)
삼부토건(0.00%)
한국전력(0.00%)
지엔씨에너지(0.55%)
- 日 수출 규제( 국산화 등)/日제품 불매운동(수혜) -
"日 수출 추가 보복 예상에 따른 소부장 산업 육성전략 시즌2 준비 소식에 日제품 불매운동 강세."
▷더불어민주당은 금일 日 정부가 추가 수출 규제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소부장 산업 육성전략 시즌2를 시작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소부장 산업 핵심 관리 품목을 기존 100개에서 338개로 대폭 확대할 예정 이며,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그리고 아세안 주요 국가 등의 주요 수입품목에 차질이 발생해 위기 상황으로 인식되면 정부가 '긴급수급안정화 조정'을 즉시 실행할 방침임. 또한, 2022년까지 기술개발(R&D)에만 5조원 이상을 투입해 우리 소부장 기업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동진쎄미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디아이, #경인양행 등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테마와 보라티알, 신성통상, 모나미 등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가지(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PR·반도체 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 수출 제한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간소화 우대국가)에서도 제외하기로 결정. 이에 공급망 재편,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움직임에 따른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는 종목군.
종목명
시노펙스(-3.32%)
율촌화학(-1.01%)
디이엔티(-0.61%)
솔브레인홀딩스(-0.51%)
케이피엠테크(-0.40%)
SK머티리얼즈(-0.36%)
일지테크(-0.28%)
한화솔루션(-0.26%)
후성(1.11%)
송원산업(2.67%)
- U-Healthcare(원격진료) -
"보건복지부, 비대면 의료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수단 언급 속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상승."
▷이날 보건복지부는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2차 대유행을 대비해 환자와 의료인 감염예방과 의료기관 보호 등 안전한 진료환경 구 축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비대면 의료는 필요한 수단이라고 밝힘.
▷또 한, 비대면 의료는 산업 활성화 목적이 아닌 대면진료를 보완해 더 나은 진료를 제공 하기 위함이라며, 복지부가 중심이 되어 의료계 등 전문가와 충분히 협의해 진행하겠 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나노엔텍,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등 U-Healthcare( 원격진료)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U-Healthcare(원격진료)
U-HEALTHCARE(Ubiquitous Healthcare Service)란 의료와 IT기술이 융합한 미래형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환자가 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으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세계적으로 의료와 ICT의 융합이 이루어지면서 U-HEALTHCARE 및 원격의료가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음.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대면접촉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비대면 진료 방안을 검토하는 등 원격진료 도입 필요성이 부각되는 모습.
종목명
소프트센(-4.33%)
파마리서치프로덕트(-0.85%)
녹십자홀딩스(-0.41%)
뷰웍스(-0.14%)
테라젠이텍스(0.00%)
아스타(0.23%)
인바디(0.31%)
휴비츠(0.86%)
메디포스트(0.88%)
마크로젠(0.92%)
- 증권 -
"개인투자자 참여 확대에 따른 이익증가 기대감 등에 증권테마 상승."
▷BNK투자증권은 증권업에 대해 개인투자자 참여 확대에 따라 경상적 이익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 일평균 거래대금의 큰 폭 증가로 올해 2분기 수탁수수료는 전년동기대비 127.6% 증가를 예상하며, 주요 증권사 지배주주순이익 도 전년동기대비 40.6% 증가한 1.1조원의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힘. 또한, 개인투자 확대는 고객예탁금 증가, 신용공여 확대, 기타 상품판매 촉진 등 전체적인 이익증 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
▷한편, 지난밤 뉴욕 3대 지수가 경제지표 개선 및 美/中 무역합의 안도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금일 코스피,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주가 상승세를 기록.
증권
증권시장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증시 활성화 여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큼. 지수의 안정과 함께 대세 상승이 진행된다면 은행, 건설주와 함께 유동성 장세의 가장 큰 수혜종목으로 주목 받는 경향이 있음. 자본시장통합으로 증권사들이 사업영역과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 보험업종과 무한경쟁이 전망됨.
종목명
NH투자증권(-2.22%)
유진투자증권(-2.18%)
상상인증권(-0.96%)
KTB투자증권(-0.62%)
이베스트투자증권(-0.42%)
신영증권(0.00%)
한화투자증권(0.00%)
DB금융투자(0.15%)
유안타증권(0.18%)
유화증권(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