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대규모 통화완화 조치에도 결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추락했습니다. 뭘해도 떨어지는게 아니냐는 시장의 불안 심리가 팽배해 졌다. 한국시간 16일 오전 6시 40분 다우지수 선물은 1041p(4.56%) 떨어진 2만1798을 가리켰다. S&P500지수 선물도 128.5p(4.79%) 내려 2555.5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359.75p(4.55%) 미끄러진 7541.00에 각각 거래됐다. 장중 한때 뉴욕증시 선물은 최대 하락폭인 5%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미국 주요 매체인 CNBC는 미국 연준의 유동성 공급이 시장이 원활히 기능하도록 도울 수는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가 마비되고 있다는 시장의 공포를 꺾지는 못했다고 풀이했다. 간밤 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