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 선포" "미국 대형마켓 월마트 등 화장지 매대 텅 비어" "비이성 공포 사로잡혀 비상식 행동" 시각도" 美거주 한인도 사재기…"쌀·물·화장지 중심"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비상상태를 선포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 높아진 것 같아요. 집에서 나오지 못하게 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품인 화장지와 물 등에 더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생존 필수품인 물·화장지 등 사재기하는 것"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미국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미국 슈퍼마켓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장지를 향한 시민들의 집중적인 수요가 몰리면서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