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차가운 밤을 아름답게 비추는 몽환적인 가평의 필수 여행코스 아침고요수목원의 겨울 야경 모습을 소개합니다.

롤라❤️ 2020. 12. 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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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가 뭐래도 완연한 겨울이 되었습니다. 가평의 필수 여행코스인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축제가 시작된지도 이제 일주일정도가 지났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관광객은 이전보다 확연히 줄어들었으나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산하는 전구들의 아름다움은 여전했던 별빛축제. 오늘은 절찬리에 운영중인 아침고요 수목원의 별빛축제 이모저모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립니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귀여움이 곳곳에 있습니다.
불빛 바다 정말 아름답네요

 

 

 

 

 

 

 

 

* 코로나가 뒤바꾼 관람수칙

마스크 절대 벗지마시고 사회적거리두기 유지해주세요

별빛축제가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입구에서 발열체크, 방문체크를 진행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즐길거리가 많아서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떤 현장이벤트 및 부스를 올해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코로나가 정말 우리의 많은 일상을 뒤바꿔놓았음을 이곳에서도 실감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전국적으로 감염확산이 증폭되고 있는 터라 이곳에 방문하게 된다면 반드시 거리두기를 잘 준수해주시고 마스크를 벗는 행동등은 삼가도록 합시다.

 

 

 

 

 

 

 

 

 

"감탄이 절로 나는 불빛들의 향연 추운 겨울 볼거리가 없다는 말은 이제 옛말."

제가 그동안 가본 곳 중에는 국내에서 겨울밤 이렇게 화려한 불빛을 갖고 있는 장소가 또 어디있을까 싶은데요 수목원 특성상 겨울이면 초목이 지는 계절이라서 볼거리가 없어 고심하던 아침고요수목원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오색별빛정원전은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 긴시간 동안 조명을 활용한 볼거리는 점점더 진화를 거듭하게 됐고, 아침고요 특유의 정체성에 걸맞는 별빛축제장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넓은 들판을 활용한 바다조명, 높은 나무를 활용한 덩굴조명과 숲의 아기자기함이 담긴 버섯, 동물조명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조명들을 구경하니 코로나에 대한 걱정과 시름은 잠시 내려놓게 됩니다.

 

 

 

 방한용품 지참은 필수 경기 북부 지방은 매우 춥답니다. 

체온유지할 수 있는 핫팩, 목도리, 장갑등을 꼭 챙기세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관람시 잊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방한용품인데요, 산골짜기에 위치한 수목원 특성상 밤이 되면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동네 마실나가듯이 외투만 걸치고 방문하면 자칫 큰 낭패를 보실 수 있어요. 따라서 털모자, 장갑, 귀마개, 목도리, 핫팩 등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을 챙겨오셔야 덜-추운 관람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별빛축제 

2020.12.04~2021.03.14 연중무휴

아침고요수목원의 별빛축제는 내년 3월 까지 이어집니다. 시간이 넉넉한 만큼 여유를 가지고 찾아오셔서 특별한 겨울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걱정이 되신다면 주말보다는 주중을 이용해 방문해보세요. 동절기 특성상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이 시기가 가장 낮으며, 늦은 저녁이면 사람은 더할나위 없이 적어지니까요.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서 어딘가에 들르고 싶으시다면 가평의 야간도 추천리스트에 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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