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을 대표하는 가장 높은 산? 완벽한 비대면 등산이 가능한? 동학농민운동의 성지 교룡산성(교룡산)을 등산해봤습니다!!

남원하면 지리산을 알고 계시지만 지리산은 워낙 큰 산이라서 각 지자체에서 다들 자신의 산이라고들 하죠! 반면 남원의 교룡산은 남원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멀리서 봐도 딱 보이는 남원의 대표산입니다.

지금 한창 등산하는 분들이 많을 때인데도 등산 내내 사람을 한 명도 마주치지 않아서 혼자 등산하시는 분들은 다시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였어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래도 차가 의외로? 제법 보이는데요.
대부분 왼쪽의 테니스장을 이용하시는 분과 둘레길을
가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입구에 남원의 전체 관광도를 볼 수 있습니다.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이와 관련된 관광지가 많은 것이 눈에 띕니다.

 

 

 

 

교룡산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존재합니다

 

 

 

 

 

동학과 동학농민군의 유적지 교룡산!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워크숍하기 좋은 공간도 존재하네요.

 

 

 

 

 

 

 

조금 더 올라와서 주차를 해도 될 뻔 했습니다.

 

 

 

 

 

 

교룡산에 관하여 알기쉽게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제 산을 올라가 보는데요 보시다시피 주차장 규모가;; 굉장히 작습니다.

 

 

 

 

 

 

네비로 치면 교룡산성이 나오는데요 입구에서 뭔가 기대가 됩니다

 

 

 

 

그게 다 였습니다.. 바로 선국사로 이어지네요

선국사는 갈 생각은 없었지만 가는 길목에 있어서 아쉬워서 가보는데요

 

 

 

 

건축물을 봐도 상당히 오래된 것이 느껴지네요 규모는 상당히 작습니다! 사람이 하나도 안보이던에 사람이 있기는 한건지 의심되더라구요..

 

 

 

 

대웅전. 규모는 작습니다

 

 

 

 

 

 

 

 

 

길이 막혀있네요.. 당황했는데요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당황스럽습니다.

그냥 막힌길 옆으로 가니 등산로가 나오네요...

주말인데도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섭더라구요
낮에도 귀신 나올것 같드라구요 ㄷ

 

 

 

은적암터와 덕밀암터.. 궁금하긴 한데 갈까말까 고민되네요 일단 정상부터 가보기로 합니다..

 

 

사람이 진짜 많이 안다닌것 같은것이 산이 거의 야산입니다. 올라가다가 반가운 이정표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거의 야산 수준인듯 합니다.

 

 

남원시내 어디에서든지 가장 높게 보이는 통신 첨탑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이 갑자기 임박!!

 

 

비석은 아니고 그래도 정상이 표시는 되어있네요 전일상호신용금고 지금은 사라진것 같은데 얼마나 오래된 걸까요?

 

 

반대편 봉우리도 이름이 있나 궁금해지네요 남원이 시골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정상에서본 모습들

 

 

정상에서본 모습들2

 

 

 

 

 

 

 

 

 

등산이 너무 짧아서 결국 아까 마주쳤던 은적암터에 가봤습니다.

 

 

그렇네요 정말 터네요. 혼자서 옛날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해봅니다

 

완벽한 비대면이 가능한 등산후기 였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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