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사람들이 적어 추천하는 비대면여행지! 전북 군산에서 가볼만한 하루 여행코스로 딱인 숨겨진 여행지 은파호수공원의 겨울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롤라❤️ 2021. 2. 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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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여행지로는 덜 알려져 있을 수도 있지만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해

근대역사여행, 작년말 유명해졌었떤 군산시 배달 앱 '배달의 명수' 등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군산의 다른 자랑거리는 군산시에 있는 호수(저수지)를 시민들이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고,

군산 방문자도 힐링 할 수 있는 많은 장소를 만들어놨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숨겨진 군산시를 대표하는 엄청난 규모의 호수 여행지 은파호수공원입니다.

은파호수공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물빛다리와 2020년 완공한 또 하나의 명품 힐링 산책 코스

별빛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는 길이 370M, 너비 3M의 현수교로 호반을 반으로 가르고 있는 다리인데요

이 다리는 은파호수공원의 환상적인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다리이구요.

전국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될 정도로 방문자들을 만족시킬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족들과의 힐링 여행이나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은 곳입니다.

 

 

 

 

 추운 겨울 은파호수공원과 물빛다리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겨울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살짝 얼어 있는 넓은 호수 위에 쌓여있는 하얀 눈과 물빛다리가 어우러진 풍경은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겨울 나라 호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와서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공간 같았습니다.

 

 

 

 

 

 

 

특히 물빛 다리는 낮보다 밤 풍경이 더 예쁘기로 소문나 있는데요

수시로 바뀌는 오색빛 조명과 함께 춤추는 음악 분수까지 동원해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기 때문에

연인들의 군산 여행 필수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아니지만 물빛다리 가운데까지 가면 흔들거리는 느낌도 받고, 바람 부는 날에는 약간의

스릴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빛다리 한가운데 있는 사랑의 열쇠 조형물에서는 두 마음을 하나로 맺어주는 퍼포먼스로 사랑 인증 사진도 남기고,

군산 시내와 은파호수가 어우러진 겨울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물빛다리에서 호수를 보고 있노라면 먼발치 수변에 또 다른 다리가 보이는데요

바로 2020년 완공된 수변 산책로 별빛다리 입니다

 

 

이번에는 수변 위 별빛다리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물빛다리에서 산책로를 걸어 별빛다리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별빛다리는 2020년 1월 10일 완공한 길이 1,1km 수변 데크산책로 입니다.

진입 테크 광장에는 쉼터와 특별한 기능이 있는 빨간색 음표 벤치가 있는데요.

음표 벤치에는 휴대폰 무선 충전기와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어서

은파호수 위에 떠 있는 물빛다리 풍경을 보면서 휴대폰 충전과 음악 감상도 할 수 있습니다.

 

 

 

 

 

 

진입 테크 광장에서 별빛다리로 한걸음 한걸음 옮기다 보면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묘한 느낌도 느낄 수 있고요, 넓은 운동장처럼 펼쳐진 흰색 은파호수의 겨울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별빛다리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별빛다리를 걷다 보면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투명 유리도 있는데요

아찔하거나 무섭지 않기 때문에 유리 아래로 맑은 호수도 내려다볼 수 있고

수중쉼터에 마련된 흔들 의자와 음표 벤치(무선 충전, 스피커 기능)에서 은파 호수 풍경을 보면서

잠시나마 복잡했던 생각을 내려놓고 쉴 수 있습니다.

 

 

 

 

 

별빛다리 역시 호수 위에서 밤 풍경 속을 걷는 산책은 분위기 만점, 느낌 만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낮에 볼 수 없는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다리 이름처럼 밤하늘 별이 반짝이듯 별빛다리 입구도 별과 함께 반짝이고

 

다리 위에도 별자리가 반짝이는 예쁜 야경을 연출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오색 조명으로 물든 별빛 다리와 저 멀리 보이는 물빛다리 조명이

호수 위로 비춰지며 아파트와 상가 불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경은

대한민국 여행 명소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밤 풍경을 연출하면서

별빛다리 밤 산책을 즐기는 사람에게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군산 은파호수공원은 군산 시민들에게는 매일 매일 힐링하며 건강을 지키는 산책까지 할 수 있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원으로, 산뜻한 여행길에 오른 군산 여행객들에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며

힐링과 함께 위안을 주고 활력을 심어줄 수 있는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인파가 드문 언택트 여행지, 군산에서 낮에는 근대역사공간에서 시간여행을 하면서

밤이면 그 아름다움이 두 배로 더해지는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별빛다리에서 산책하면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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