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전라도 추천 여행지 전남 순천에서 가볼만한 대표적 여행지 순천만국가정원에 황사를 뚫고 다녀왔어요

롤라❤️ 2021. 5. 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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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추천 여행지 전남 순천에서 가볼만한 대표적 여행지 순천만국가정원에 황사를 뚫고 다녀왔어요 

하늘이 뿌옇더군요! 주말에는 걷힌다는 얘기도 있어서 갔었는데..그래도 계획을 했던 거라서 그냥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그나마 적게 찾아왔겠지만 그래도 꽤 많더군요. 

아침 10시경에 가서 그런지 더 한가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많은 여행지는 아침에 가야하나 봅니다.

순천만국가정원(順天灣國家庭園)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한 후 그 회장을 개조하여 조성했다고 하는데요 규모는 112만m²입니다. 즉 엄청 큰 규모입니다. 정원에는 약 86만 그루의 나무와 장미,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65만 그루의 꽃이 심어져있습니다. 순천시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고, 이 기간에 약 440만 명의 관광객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고 하네요

 

찾아가는 주소

주소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서문주차장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7

 

동문주차장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162-11 남도농특산품관 동문

 

: 저는 동문주차장으로 갔습니다. 네비를 찍고 가면 동문주차장으로 가더라구요 다행히 주차요금은 없었습니다.

 

※ 이용요금

구분성인(만19세~만64세)

구분구분성인(만19세~만64세)청소년·군인(중·고등학생)어린이(초등학생)
일반8,000원6,000원4,000원
단체(20인이상)6,000원5,000원3,000원
순천시민2,000원1,500원무료
1년회원권순천시민10,000원무료
타지역30,000원20,000원10,000원
  • 입장권은 당일에 한하여 유효하며,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으로 순천만습지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7km 거리)
  • 순천만습지에서 구입한 입장권으로 국가정원에 입장 시, 입장권을 반드시 제시하여야 합니다.
  • 청소년은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 야간권은 야간 연장 운영 기간(여름 물빛축제, 겨울 별빛축제) 동안 판매합니다.
  • 재입장은 1일 1회 가능하며, 나가실때 출구에서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 무료입장이나 입장료를 할인 받고자 하는 경우 관련 증명(신분증, 등록카드)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 주차장은 무료.

 

<여행코스 정리>

대충 훝듯이 보면 전체적으러 대략 다보는데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꽤 걷기 운동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은 다 둘러보기 힘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시간대 별로 추천코스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 추천코스 (1시간)

코스01

1.빛의서문 2.나무도감원 3.한국정원 4.철쭉정원 5.순천만WWT습지 6.에코지오온실 7.하늘정원 8.빛의서문

 

 

 

 

코스02

1.지구동문 2.야수의 장미정원 3.흑두루미 미로정원 4.갯지렁이 다니는 길 5.프랑스정원 6.중국정원 7.한방체험센터 8.호수정원 9.지구동문

 

 

 

 

코스03

1.빛의서문 2.순천만국제습지센터 3.하늘정원 4.꿈의다리 5.중국정원 6.프랑스정원 7.흑두루미 미로정원 8.야수의 장미정원 9.식물공장/실내정원 10.지구동문

 

 

 

 


2시간 코스

코스01

1.지구동문 2.야수의 장미정원 3.흑두루미 미로정원 4.호수정원 5.독일정원 6.네덜란드정원 7.메타세콰이어길 8.이탈리아정원 9.영국정원 10.일본정원 11.태국정원 12.바위정원 13.실내정원/식물공장 14.빛의서문

 

 

 

 

코스02

1.빛의서문 2.순천만국제습지센터 3.나무도감원 4.한국정원 5.꿈의다리 6.중국정원 7.프랑스정원 8.호수정원 9.바위정원 10.식물공장/실내정원 11.지구동문

 

 

 


4시간 코스

코스01

1.빛의서문 2.나무도감원 3.한국정원 4.순천만WWT습지 5.에코지오 온실 6.꿈의 다리 7.한방체험센터 8.프랑스정원 9.갯지렁이다니는길 10.도시숲 11.흑두루미 미로정원 12.야수의 장미정원 13.독일정원 14.네덜란드정원 15.메타세콰이어길 16.바위정원 17.실내정원 18.지구동문

 

 

 

 

코스02

1.지구동문 2.식물공장/실내정원 3.바위정원 4.일본정원 5.메타세콰이어길 6.네덜란드정원 7.독일정원 8.한방체험센터 9.중국정원 10.꿈의 다리 11.에코지오 온실 12.수목원전망지 13.한국정원 14.나무도감원 15.순천만국제습지센터 16.꿈의 다리 17.갯지렁이 다니는 길 18.야수의 장미정원 19.지구동문

 

 

 

 

 


내부는 크게 세계전통정원, 테마정원, 참여정원, 개방정원, 한평정원 등이 있습니다. 


세계전통정원은 2013년에 했었던 세계 정원 박람회 이후에 그대로 유지하는 듯했습니다. 총 11국가라고 하네요

나열해보면 

스페인정원

 

 



세비야의 오렌지정원은 원형이 보전된 옛 정원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바닥에 모세혈관처럼 엮어 놓은 수로는  몇 백 년이 지난 지금도 고스란히 보존되어 페르시아의 뛰어난 관수기술을 엿볼 수 있다.
정원박람회장에 재현된 스페인정원에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자라기 힘든 오렌지나무 대신 유자나무를 가지런히 심었다.
중세시대 이후 유럽정원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스페인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정원이 많이 남아 있다.


몽골정원

 

 



몽골은 중앙아시아 북방에 위치한 나라로서, 유목민의 기상을 품은 초원의 나라이며, 빠른 속도로 경제 발전을 이룩해 나가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몽골 정원은 순천시 및 순천시의 사회와 의료와 관광 교류 활동이 인연이 되어 몽골 녹색 경제연구소가 주관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멕시코정원

 

 



이 정원은 멕시코에서 발생한 고대 문명과 다채로운 색깔의 현대 건축물이 한데 어울려 조화를 이룸으로써 멕시코의 역사와 그 속에 깊이 배어있는 아름다움을 재현하고 있다. 멕시코의 국화인 달리아를 비롯하여 야자나무와 다양한 식물들로 꾸민 이곳에서 멕시코의 유구한 전통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한국정원

 

 


한국의 오래된 정원 풍경을 재현한 정원이다. 한국정원에서는 궁궐의 정원 군자의 정원, 그리고 서민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소망의 정원을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돌다리를 건너 주 출입문을 들어서며 마주하는 풍경은 부용지와 부용정으로 단아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네요. 

 

중국정원

 

 


영토가 거대한 나라답게 중국정원은 원림(園林)이라 부르며, 자연의 풍광을 정원과 조화시키고자 했다. 명청시대의 원림은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었다. 북방의 정원은 황실의 정원으로 대표되고, 남방의 정원은 개인주택의 정원이 주를 이룬다. 수경 공간인 거대한 연못에 정자를 배치하고, 석조 장식물과 수목을 조화롭게 꾸몄다. 중국의 정원에 심은 수목은 복을 불러온다고 전해집니다.
 사람들에게 정원이 품은 자연의 힘을 전해줌으로써 새로운 기운을 가져온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프랑스정원

 

 



프랑스정원은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바로크 시대 건축양식을 도입한 정원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프랑스의 정원이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장엄한 베르사유 궁전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프랑스가 유럽의 중심에 서기를 원했던 루이 14세의 꿈과 소망을 담은 베르사유 궁전은 처음에 루이 13세가 잠시 쉬어가는 용도로 지은 작은 집에 불과했는데요. 아들인 루이 14세가 강력한 절대 군주의 힘을 상징하는 궁전을 짓기로 하고 20여 년의 오랜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했습니다.

 

독일정원

 

 



공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독일 포츠담의 칼 푀르스터 선큰 정원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내려다볼 수 있는 특징으로 유명합니다. 
 독일정원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칼 푀르스터는 선큰 정원을 개발한 사람으로, 그의 이름을 딴 '칼 푀르스터 정원 양식'은 독일정원의 대표적인 양식이지요. 칼 푀르스터 선큰 정원을 모델로 디자인된 독일정원은 자연의 생태계 내에서 스스로 생존 능력을 키워 가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정원

 

 



네덜란드는 유럽의 정원이자 꽃밭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네덜란드에 꽃이 피어야 유럽 사람들은 봄이 왔음을 실감했다고 해요.
네덜란드 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에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생태 수도 순천의 봄을 알리는 마음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 곳에는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  뿐 아니라 풍차와 나막신 조형물(klompen)이 설치되어 있는데, 국가정원 내에서도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미국정원

 

 



미국정원은 유럽의 정원 역사만큼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유럽 정원 양식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죠. 북미 대륙의 광대한 지형적 특성이 드러나는가 하면 농장 풍경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자연주의의 경향도 보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혼재한 나라인 만큼 정원의 양식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20세기 이후 미국 정원사에 크게 이바지한 옴스테드와 토마스 처치의 정원 철학을 엿볼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옴스테드는 미국에서 도시공원의 효시가 된 센트럴 파크를 설계한 사람이지요. 

 

이탈리아정원

 

 



이탈리아 하면 작은 규모의 언덕과 계곡이 어우러져 있고 올리브 나무 농장과 포도밭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풍경이 떠오르지요. 이탈리아에서 정원은 자연적인 대지의 특징이 드러난 구릉진 경사와 지형을 살려 조성했기 때문에 이탈리아정원에는 계단식 설계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각각의 높이로 펼쳐진 구릉지고 경사진 공간에 키가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지요. 
 이탈리아는 르네상스 운동으로 역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는데요.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피렌체에서 시작된 르네상스는 메디치가의 막대기가 상징이지요

 

영국정원

 

 



영국정원은 빅토리아 시대 정원의 아름다움을 재현했습니다. 원래 영국 정원은 엄격하게 통제된 인위적인 모습을 거부하고 자연으로의 회귀와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현하는 공간입니다. 
 영국인들은 정원에서 가족나들이를 즐기고 결혼식을 하고 예술을 즐겼으며, 언제나 생활 가까이 정원을 두고 즐기려 했습니다. 풍경화 같은 정원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좋은 향기가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라벤더를 비롯한 각종 허브를 만나볼 수 있어요

 

일본정원

 

 



일본정원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소망이 발현된 곳입니다. 사실적인 미니어처가 보여주는 정교함은 감탄을 자아내지요. 일본정원은 사가현과 고치현의 참여로 이루어졌는데요. 
 사가현 정원은 산을 배경으로 하고 계곡이 있는 일본 전통 정원을 재현한 것입니다. 특히 사가현의 유명한 세후리산과 아리아케 연못을 형상화한 것인데요. 나무들 역시 사가현에 존재하는 수종 위주로 식재하였습니다. 사가현 정원에는 나가야 문이 있는데요. 나가야 문은 일본의 전통을 재현했어요

 

태국정원

 

 



태국정원은 워싱턴야자, 코코스야자 등의 열대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화려하고 원색적이지만 동시에 잘 정돈된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태국의 치앙마이원예박람회(2012년 1월)에 순천정원을 조성하고 순천만국가정원에 태국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태국 정부와 순천시 간에 상호 교차 정원으로 조성된 태국정원은 범지구적으로 위협받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 변화 등에 관한 이슈를 태국의 다모작 농업을 통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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