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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 먹어도 살이 찐다면 확인해봐야 할 유익균과 유해균을 확인해보세요!

롤라❤️ 2021. 7. 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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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많은 분들의 관심이 다이어트에 주목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체중 감량 방법에 대하여 건강한 식이요법, 운동방법 등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tv, 유튜브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 많은 방법들이 나의 몸 상태를 알지 못하고 그냥 따라 한다면 건강하고 예쁜 몸을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몇몇 다이어터들은 식단 조절과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살이 잘 빠지지 않아 속상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억울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물외에도 먹는 것이 많아서 그렇다, 무슨 그런 말이 있냐 등 오히려 꾸중을 들으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물론 물 외에도 다른 걸 먹기도 하고 적은 음식을 먹어도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거나 먹는 양에 비해 운동량이 부족하여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규칙을 지켜가면서 열심히 했지만 그래도 체중이 늘고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 이는 우리 장 속의 유익균과 유해균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장을 소화된 음식이 체내에서 배출되기 전 쌓여두는 장기로만 인식하곤 하는데 사실 장은 우리 인체 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장 속에 사는 무수한 세균들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수없이 다양한 종류의 세균들이 음식물과 분비액을 영양소로 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대사물질을 생성합니다.



또한 몸속에 침입한 외부 물질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면역기능을 수행하며, 장으로 들어온 음식의 영양소가 혈액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내에 모든 세균들이 좋은 기능만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살모넬라균, 이길 군, 포도상구균 등 몸속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나쁜 균들도 다수 존재하는데요.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나쁜 균들 또한 면역계를 자극하는 순기능을 갖고 있긴 하지만 그 수가 평상시보다 많아지고 개인 컨디션이 나빠지면 강력하게 작용하여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익균과 유해균이 함께 사는 장은 그 환경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따라 우리 신체의 건강 또한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유익균과 유해균은 우리 몸에 어떤한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요?



유익균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지만 유해균은 우리 몸을 살찌우게 할 수 있는데요.

그 사이에 있는 중간균은 좋은 균들이 많으면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균으로, 나쁜 세균이 많아지면 우리 체형에 악영향을 끼치는 균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하지만  균형이 무너지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먹는 양은 많지 않은데 나만 살이 찌는 것 같고 그로 인해 우울감과 좌절감이 올라와 체중 감량에 권태기가 생긴다면 장 건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내 세균들의 균형이 무너져 효소를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면 소화와 대사에 문제가 생겨 비만과 같은 대사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체중 감량을 원하시는 분들 중 유익균과 유해균이 뭔지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어떠한 것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먼저 유익균은 섭취했을 때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미생물을 뜻하는 말로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먹는 유산균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외에도 앤태로코커스와 스트렙토코커스, 유산균으로 분류되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림옴 등이 있죠.



이들은 장 점막에 군락을 형성하고 생활하며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나쁜 미생물들이 장내 세포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보호하며 면역물질 생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고 대사기능을 정상화하며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을 돕고 염증 반응을 억제, 발암물질의 생성 억제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의 좋은 영향을 끼치는 미생물들은 한 가지 균만을 뜻하는 것이 아닌 만큼, 그 종류도 다양하고 효능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의 경우 콜레스테롤 저하 인자를 분비하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감소시키고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과 소화기계 질환을 미리 대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아기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설사에도 도움을 줍니다.







유익균과 유해균 중 반대로 우리 신체의 악영향을 끼치는 미생물을 뜻하는 말입니다.

특히나 나쁜 미생물의 일종인 피르미쿠테스는 우리가 흔히 뚱보 군, 버만 균이라고 부르는 균의 일종인데요.

이들은 우리 장 속에서 분해하는 지방과 단백질을 불필요한 양까지 몸에 저장되게 하여 과체중에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비만을 유발하는 균들이 우리 몸속에서 많아지게 되면 영양 흡수 효율이 배 이상 치솟으면서 같은 양을 먹어도 배로 살이 찌는 체질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과체중으로 인한 당뇨, 성인병, 대사증후군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르지 못한 습관들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마, 미역, 낫또와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배추, 밥 등에 들어있는 불용성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우리 생활에서 아침밥을 거르지 않고 하루 세 끼를 일정한 시간에 먹고 빨리 먹는 버릇을 고치고 음식을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여 야식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한 방법 중 하나죠.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은 끼니를 제때 챙기기도 힘들고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도 야식을 피하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럴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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