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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끼 중 가장 중요한 아침식사! 공복 때 피해야 할 음식과 도움을 주는 음식을 확인해보세요!

롤라❤️ 2021. 7. 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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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의 장점

아침밥을 거르면 점심과 저녁을 과식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과식을 하면 지방,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를 축적시켜 비만이 될 수 있으며,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시켜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한국영양학회에 게재된 논문, ‘한국 성인의 아침식사 에너지 수준에 따른 대사적 위험과 영양상태’ 에 따르면 아침식사로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30% 이상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은 고지방 육류를 섭취할 확률이 높고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확률이 높다고 해요. 그리고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일일 필요 열량의 10% 미만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비만, 당뇨 등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 공복에 먹으면 도움되는 음식



사과: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 성분이 위장 활동을 촉진시켜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잘 되게 합니다. 피로회복,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자: 감자의 녹말 성분이 위장을 보호하고 위궤양 예방에도 효과가 큽니다. 각종 비타민 외에 탄수화물도 풍부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축적하는데도 좋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당근: 비타민, 카로틴, 식이섬유 풍부한 당근은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역할을 합니다. 루테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양배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양배추는 위장 점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어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공복감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꿀: 아침에 먹으면 뇌를 활성화해 잠을 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혈압 조절과 피로해소에 좋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며, 장 운동을 활성화한다. 취침 전에 먹으면 숙면을 유도해 잠을 푹 잘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계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의 완전 식품인 계란은 아침식사로 먹으면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와 두뇌 건강, 면역체계 강화에 좋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완숙보다는 반숙이 흡수율이 좋습니다.



*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


바나나: 바나나에 풍부한 마그네슘을 공복에 다량 섭취하면 혈액 내 마그네슘 농도가 증가해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 심혈관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에 풍부한 콜라겐, 타닌성분이 위벽을 자극해서 많은 위산을 분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속쓰림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커피: 커피는 빈 속에 마시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위벽에 상처를 내거나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우유: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칼슘과 카제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벽을 자극합니다. 또한, 장 연동운동을 빠르게 만들어 양양소가 체내로 흡수되기 전에 빠져나가게 됩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유당분해효소가 적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맞지 않으면 설사나 복통, 장염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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