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학

원예치료사 등 원예와 관련된 모든 것이 정리된 생활원예 이론 핵심 요점 요약 정리 11. 야생화류

롤라❤️ 2021. 10. 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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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장 야생화류

<정의>
산이나 들에 자연 상태로 발생하여 생육되고 있는 모든 식물을 말하며 우리나라의 독특한 환경조건에 잘 적응하고 우리의 정서에도 잘 어울리는 식물이라 할 수 있다.

<특징>
1. 야생화는 산야에 흔히 널려 있는 단순한 잡초로 인식하기 쉬우며 소박한 자연미를 풍긴 다.
2. 화려한 원예종에 익숙하기 때문에 야생화의 가치를 깨닫지 못할 수도 있으나 우리의 자 생식물이 외국에서 개량되어 우리나라로 역수입되는 경우도 있다.
3. 야생화는 보통 개화기가 짧고 비료의 요구도가 적으며 대부분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몇 몇 1년생 식물도 있지만 이들은 자연상태에서 종자가 잘 맺히면 종자 스스로 땅속으로 떨어져 다음해에도 계속 생육하기 때문에 관리가 편리하다.

<기르기 방법>
1. 주위에서 많이 기르고 있는 야생화를 선택한다.
꽃의 모양이 독특하고 희귀식물이라고 하여 일반기후에 적합하지 않고 고산지대나 특수한 기후조건을 필요로 하는 식물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력 이 강하고 관리하기가 간단한 주변에서 많이 기르고 있는 식물을 택하는 것이 좋다.
2. 비료를 적게 요구하는 식물을 선택한다.
토양이 비옥하지 않으면 생육이 불량하고 개화도 잘 되지 않는 식물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비료를 많이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을 선택한다.
3. 실내에서 기를 경우에는 번식력이 지나치게 왕성한 식물은 피한다.
실내의 한정된 공간에서 지나치게 생육이 왕성해 가지치기나 포기나누기 등의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은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주변의 화분까 지 뻗어 나가 양분과 수분을 빼앗을 수 있으므로 기르기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
4. 적당한 크기의 식물을 선택한다.
키가 큰 식물은 줄기가 쉽게 꺽이거나 지주를 세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의 식물을 선택한다.
5. 가정에서 기르기 적합한 종류
돌단풍, 동의나물, 둥글레, 복주머니꽃, 앵초류, 새우란류, 우산나물, 은방울꽃, 제비꽃류, 천남성, 금낭화, 금불초, 붓꽃류, 까치수영, 꿀풀, 노루귀, 동자꽃, 물레나물, 산괴불주머 니, 기린초류, 솜다리, 약모밀, 양지꽃류, 엉겅퀴, 자란, 족도리풀, 좁쌀풀, 처녀치마, 초롱 꽃, 패랭이꽃, 피나물, 하늘매발톱꽃, 할미꽃 등

<야생화의 종류에 따른 번식 방법>

삽목 경삽(줄기꽂이) : 감국, 구절초 등 대부분의 국화과 식물, 기린초
엽삽(잎꽃이) : 돌나물, 꿩의 비름, 바위솔 등의 다육식물
근삽(뿌리꽂이) : 노루귀, 둥글레, 약모밀, 윤판나물 등
분주 앵초, 매발톱꽃, 워추리, 초롱꽃 등
분구 피나물, 홀아비바람꽃, 개구리갓, 나비난초, 새우난초 등
취목 괭이밥, 벌개덩굴, 광대나물, 금창초 등
포자번식 쇠고비, 도깨비고비, 쇠뜨기 등


*기르기의 실제

금낭화 : 추위에 강한 숙근초로 햇빛을 좋아하므로 빛이 많이 드는 장소에서 화단이나 화분재배로 키운다. 번식은 주로 분주를 이용하지만 꽃이 진 후에 삽목을 이용할 수 있으며 종자번식도 가능하여 번식이 매우 잘 된다.

물주기 여름철 햇빛이 좋을 때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봄, 가을에는 흙 표면이 건조해졌을 때만 물을 준다.
비료주기 아주 척박한 토양이 아니라면 그다지 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기르기 순서 기르기 순서
4월 중순에 모종을 구입한다.
→양지에 두고 키우면 5월에 꽃이 줄기 밑에서부터 계속 핀다.
→꽃이 모두 피어 잘라주면 밑의 잎겨드랑이에서 새순이 나오는데 이것을 잘라 삽목한다.
→10월 하순까지 반양지에 둔다.
→10월 추워지면 잎이 시든다.



구절초 : 추위에 강한 숙근초로 빛이 강한 장소에서 잘 자라므로 화단에서 기르기에 매우 적합한 식물이고 화분재배도 가능하다. 번식은 동지아를 분주하거나 봄에서 여름에 걸쳐 삽목하는 것도 가능하고 종자로도 번식이 잘 된다.

물주기 여름철 햇빛이 좋을 때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봄, 가을에는 흙 표면이 건조해졌을 때만 물을 준다.
비료주기 아주 척박한 토양이 아니라면 그다지 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기르기 순서 기르기 순서
5월에 모종을 구입한다.
→양지에 두고 키운다.
→늦여름까지 순지르기를 하면서 자른 줄기를 삽목하면 키가 아담한 꽃을 볼 수 있다.
→10월에 연분홍빛의 하얀 꽃이 핀다.
→꽃이 지면 줄기를 잘라 종자를 모은다.


메발톱꽃 : 추위에 강한 숙근초로 화단이나 화분에서 키운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길러야 하며 주로 종자로 번식한다.

물주기 여름철 햇빛이 좋을 때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봄, 가을에는 흙 표면이 건조해졌을 때만 물을 준다.
비료주기 아주 척박한 토양이 아니라면 그다지 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기르기 순서 기르기 순서
4월 중순에 모종을 구입한다.
→양지에 두고 키우면 5월에 꽃이 핀다.
→꽃잎이 진 후 씨방이 위를 향한 후 노랗게 변하여 종자를 채취한다.
→이후 10월 하순까지 반양지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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