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도시와 건축

교양, 도시공학, 건축, 방통대 등 세계의 도시와 건축 요약정리 9. 함부르크: 하수처리 시스템의 변천을 중심으로

롤라❤️ 2022. 9. 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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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함부르크: 하수처리 시스템의 변천을 중심으로 

1도시와 폐기물: 도시는 거대한 인공물+작업장, 여러 장치와 에너지 필요

1. 도시로 들어가는 에너지는 식량과 연료의 형태, 생명유지+거대 인공물 작동하는 힘

도시는 소비를 위한 곳으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것은 생산되지 않는다.

-끊임없이 먹고 끊임없이 쏟아내기 때문에 처리 기능 필수(처리하지 못하면 도시 기능 상실)

도시는 건축물·도로·공원들을 통해 아름다움을 유지, 건축물의 축조과정과 건축미 논의

-건물의 미적인 아름다움과 배열, 건물 내부 공간의 배치로 건축물 평가

2. 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투입물과 배출물, 이를 실어 나르는 각종 장치들 필요

흔히 보는 것은 고형 폐기물, 액체는 땅속 관을 통해 배출, 기체는 가장 안 보이는 폐기물

-액체 폐기물은 물 사용으로 인해서, 기체 폐기물은 에너지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

-고형폐기물은 구석진 장소가 필요하지만 도시에는 장치가 없는 셈

기체폐기물은 공중에서 분해, 굴뚝을 높게 설치(지상의 범위는 확산, 농도는 감소)

-굴뚝에서 나오는 기체폐기물에 의한 피해사례(독일 루르 공업지역+분쟁)

-현대사회는 기체폐기물 처리기술 발달, 직접적인 피해 감소, 교통발달로 총량 증가

기체폐기물인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지구 전체의 피해+자연 훼손, 생태계 붕괴

-가장 많은 장치를 요하는 것은 액체 폐기물(생활하수), 도시가 풀어야 할 과제

 

2함부르크의 물 수급과 하수처리

1. 함부르크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생활하수 처리 시스템 설치(가장 오래된 시스템)

-1830년 말 하수처리 시스템 건설 구상, 1842년 복잡한 하수관 건설 시작->현재에 이름

-독일 북해와 엘베 강이 합치는 지점에서 동남쪽으로 110Km 떨어진 엘베 강 하류에 위치

-사계절 온대 기후로 뚜렷한 사계절(겨울 0, 여름 17), 강수량 714mm

2. 교역·관세 자유 특권을 가진 도시로 발전(1189), 식수와 씻는 물은 강과 우물로 공급

-1840년 초까지 하수처리 기능이 없던 곳(길 옆 뚜껑 없는 좁은 물길 따라 강으로 유입)

-농촌으로 실어가서 해결(퇴비로 이용), 강물에 버려져 전염병 위험도 상승

 

3함부르크의 하수관 건설과정

1. 도시 팽창, 건축물 증가에 따라 생활하수강수 등 시스템의 필요성 증대

1842년 대화재로 도심 파괴, 지하의 하수관 시스템 건설 시작

-위생적인 식수공급 계획과 연결, 위생상태 개선을 목적으로 하수관 시스템 건설

수세식 화장실 보급+생활하수·우수·공공장소 쓰레기들을 지하관 사용-엘베 강에 투하

-유스투스 리비히가 시스템 건설 비판, 건식화장실 사용+인간의 오물은 퇴비화 주장

2. 현재까지 도시계획·도시 하수처리·오물처리 방식 주도(앤드-오브-파이프 기술)

1842~1845년 최초로 11km의 지하 하수관 시스템 건설(186048km 증가)

-·신도시 지역의 하수처리 담당, 주택을 하수관에 연결하도록 강제(수세식 화장실 보급)

수세식 변소를 하수관에 연결시킨 최초 도시(영국에서 발명·보급+함부르크가 확산)

-인구 증가(62만 명+934톤 생활하수 강물로 유입)=>강 하류의 물을 식수로 사용(수질악화)

-중앙집중적 식수공급 시스템 사용 결과 1892년 콜레라 유행(대규모의 피해 발생)

-1894년 하수정화처리 시험장 설치(생물학적 정화 실험, 1912년 폐쇄), 여과 장치 도입

3. 하수관 시스템 도입 전 생활쓰레기는 농촌의 퇴비로 이용(허가된 청소 사업자가 처리)

분뇨 처리업자, 도로 청소업자 소멸로 시에서 모든 과정 처리

-자연 퇴비원 감소, 인공비료 생산 증가==>자연의 영양물질 순환 파괴로 연결

19세기 말 함부르크시 확장, 지하 하수관 시스템 증대, 강으로 유입

-거친 성분 제거장치 도입, 강으로 연결된 수관 출구를 여러 개로 나누어서 분산

-20세기 초 정화되지 않은 하수처리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평가(강물의 정화작용 발생)

 

4함부르크의 하수처리장: 기계적인 방식과 생물학적 방식이 사용된 하수정화 처리

1. 1912~1938년까지 11개의 하수처리장 설치 가동(시 외곽의 하수 일부만 불충분하게 처리)

도심의 하수는 정화되지 않은 채 강으로 유입, 1937120만 명으로 인구 증가

-1800톤의 생활하수와 산업체의 액체 폐기물이 섞여 강물 오염, 물고기 떼죽음으로 연결

-지하 하수 시스템 1944년까지 1850km로 증대, 대소변과 생활하수가 섞여서 강물로 배출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 1952년 복구, 19673550km로 증대 =욕조 없는 공동화장실 사용

-주택의 개별 수세식 화장실과 욕조 보급으로 물 사용량과 하수의 양 급증

-1961~1967년까지 목욕탕이 없는 주택은 29%~10%로 감소, 세제 사용 증가

2. 물 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하수도 증가, 건축물 증가+아스팔트로 교체+공원에 수로 설치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지하의 하수관으로 유입, 하수량 급증대로 정화 시스템 교란

-하수 증가로 1970년 중엽 하수 시스템 용량 초과, 넘쳐나는 일 발생, 식수 다시 오염

-하수 시스템 확장, 1985(4844), 1997(5339), 하수 증가량 131400m³(1982~1998)

 

5함부르크의 하수관 종류와 처리 용량: 하수관 망은 지름·재질이 다양한 관들로 구성

1. 가장 오래된 것은 19세기 제작한 것(벽돌 사용, 600km, 전체 하수관의 11%)

-2400km는 돌, 콘크리트·철근 콘크리트·강철 등 사용, 길이도 다양

-조적식 하수관은 부식성이 강한 물질과 화합물의 영향으로 부식+하수관 파손 발생

2. 500만 마리의 시궁쥐 서식, 하수관 영양물질로 생존+배설물 배출+하수관 오염으로 연결

상업·산업의 독성+분해 불가 물질 배출+하수처리장 교란+정화단계 붕괴+생태계교란 연결

-비가 오면 배출량이 세 배로 증가하여 비와 오물이 넘쳐 강으로 유입

하수는 제한적으로 처리, 부분적 기계적 처리만 거쳐 강으로 배출

-오수관 물은 정화, 우수관의 물은 하수정화 처리를 거치지 않고 강으로 유입

 

6하수처리 과정: 하수처리장에서 집중된 후 처리

1. 하수 물은 지하 20m 관을 통해 처리장으로 유입, 거친 물질 제거(여과물 5520톤 발생)

-탈수 된 후 다음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와 함께 연소되어 처리

-하수 -> 큰 수조 ->모래와 무거운 물질 침식(모래 1440톤 획득, 세척 후 건축용으로 사용)

2. 가벼운 물질들이 제거된 후 생물학적 처리 과정 진행

1단계는 하수에 포함된 탄소와 질소화합물을 분해하는 미생물 수조 통과

-탄소분해 미생물과 질소화합물 미생물은 증식 속도가 달라 둘로 분리하여 진행

-수조 부피 약 16m³, 통과 하수는 평균 6%(화학)·2%(생물학)의 산소요구량+강 유입

하수에 포함된 질소화합물 상당 부분은 암모늄, 미생물 분해로 질산염으로 교환

-2단계에서 질산염은 질소로 분해되어 대기로 분출, 하수의 질소함량 71%로 감소

3단계는 서서히 흐르는 후처리 수조에서 미생물이 만들어 낸 슬러지 침전

-펌프로 끌어올려 미생물 처리과정에 필요한 것은 1단계로, 나머지는 슬러지 처리장 이동

-후처리 수조의 부치르 약 194000m³, 하수 속 인산염은 침전처리를 통해 92% 제거

-철의 염 수용액을 생물학적 처리장에 첨가(반응), 인산철과 수산화철 슬러지 생성

-1980년대는 철의 염을 포함하는 묽은 산을 바다로 배출, 현재는 허수처리장에서 재사용

 

7슬러지 처리: 하수처리 과정에 상당한 양의 에너지 사용

1. 1992년 하수처리장의 슬러지는 침전·원심분리->탈수->10개의 8000m³ 발효조

->교반상태->35°C 혐기성 발효 ->박테리아는 유기물의 약 50%를 가스와 물로 분해

2. 유기 질소화합물->수용성 암모늄으로 변화 ->발효되어 생성된 가스는 연소+전력생산에 이용

-발효를 거친 슬러지 속의 물은 건조장치에서 제거(무게 40% 감소)

-원심분리기에서 물의 비율 97%에서 80%로 감소, 나온 물은 생물학적 처리

3. 슬러지는 소각(118톤의 건조된 슬러지+15톤의 여과물 소각), 소각 후 남는 물질 약 58

-90%()·9%(석고)=>산업체에서 재사용, 1%(중금속=소각연기 정화 시 발생=매립)

4. 시설물 돌리는데 들어가는 전기는 매년 약 11kwh

 

8맺음말: 도시의 확장은 액체 폐기물의 증가로 연결, 처리 시스템 확대 필수

1. 수세식 분뇨처리 시스템 도입->하수관을 통해 강으로 유입 ->유기물질 순환 붕괴

-농업용 자연비료 감소로 인공비료 사용 증가(농업에 필요한 인 충당)

-식수·분뇨 섞임을 방지->정화처리방식 도입 =>거대한 하수관 시스템+정화시설 필요

2. 현대의 앤드-오브-파이프 방식, 거대도시가 생태위기 심화의 원인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물 부족 문제 해결 방안 필요=> 도시순환 시스템 복구

-소규모 농업+식수와 하수의 소규모 정화+순환 시스템 확대+에너지 효율적 이용(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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