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근세의 복식
1. 르네상스 시대(16세기)
1) 복식의 특징
⑴ 남자 - 상체의 볼륨을 과장하여 남성미 표현.
⑵ 여자 - 상체를 축소시키고, 스커트를 부풀려 여성미 표현
- 남녀복식의 성차 뚜렷, 현대복의 기초를 이루게 됨.
2) 남자 복식
- 상의는 슈미즈 위에 더블릿(doublet) 또는 푸르프앵 착용
- 하의는 트렁크 호즈(trunk hose) 또는 오 드 쇼스(haut de chausses)착용
⑴ 푸르프앵 - 패드를 넣어 부피를 크게 함으로써 남성미를 과시
⑵ 오드쇼스 - 양말이 변한 바지형태로, 앞에 역삼각형의 성기 가리개인 코드피스 장식
3) 여자 복식
⑴ 로브
- 투피스 형태로 몸에 꼭 끼고, 소매통이 좁음
- 스커트 부분은 바닥에 끌릴 정도이며, 원추형이나 원통형실루엣을 이룸
- 목선에 러프칼라, 메디치 칼라 등이 달린 것이 이 시대 로브의 특징.
- 드레스 부속물로 러프소매, 역삼각형의 앞장식판 스토마커, 슬래시 등 사용.
⑵ 코르셋
- 허리를 인위적으로 조이는 바스킨과 바스킨보다 몸을 더 조이는 코르피케가 있음.
2. 바로크 시대(17세기)
1) 복식의 특징
- 검소하고 실질적인 복식이 유행
-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시 : 장식의 사용이 절제되고 단순
- 전체적으로 여유있는 실루엣
- 장식 : 레이스, 루프, 리본, 버튼 등 사용
2) 남자복식
- 대표적인 남자복식은 푸르프앵, 베스트, 몸에 꼭 맞는 코트인 쥐스토코로, 망토, 퀼로트 등이 있다.
3) 여자복식
- 로브 : 바디스, 네크라인, 칼라, 슬리브 등에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3. 로코코 시대(18세기)
1) 복식의 특징
- 딱딱한 뼈대나 틀이 벗겨지고 모든 부분에서 유동적이며, 굵은 직선은 간드러지게 휘어져 섬세한 여성적인 곡선 표현으로 나타남.
- 형식보다는 장식에 치중. 리본, 레이스, 프릴 등
- 살롱문화 : 형식적인 허세없이 부드럽고 섬세한 분위기 즐김
2) 남자복식
- 대표적인 남자복식은 푸르프앵, 베스트, 몸에 꼭 맞는 코트인 쥐스토코로, 망토, 퀼로트 등이 이다.
3) 여자복식
⑴ 로브 - 바디스, 네크라인, 칼라, 슬리브, 등에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⑵ 이 시대 양식의 본질적인 요소
- 섬세한 여성적인 곡선, 넘칠듯한 장식적인 요소인 리본이나 레이스, 프릴 등
⑶ 상체 : 코르셋 사용, 건강을 해칠 정도로 허리를 조임.
스커트 : 페티코트사용 - 스커트 폭을 넓임.
⑷ 대표적인 여자 복식
- 로브 : 로코코 시대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양.
- 로브 볼랑트, 로브 아 라 프랑세즈, 로브 아 라 폴로네즈, 로브 아 라 가라코, 로브 아 랑클레즈 등
* 로코코 시대의 남성용 코트 - 로댕고트, 아비 아 라 프랑세즈, 프락 코트
* 로코코 시대 여성의 대표적인 로브 - 로브 아 라 폴로네즈
* 코드피스 - 르네상스 때 사용되었던 일종의 남성용 성기 보호대
* 코르피케 - 16세기(르네상스 시대)의 코르셋으로 바스킨과 형태는 같으나 바스킨보다 더 조인다.
* 바스킨 - 16세기의 코르셋으로 가슴, 허리, 배까지 조인다.
* 스토마커 - 16~18세기에 드레스의 가슴과 배 부분에 부착한 V자형의 장식판
* 바로크 시대의 남자복식 : 쥐스토코로, 베스트, 퀼로트
* 로코코(18세기)시대 복식 특징
- 대표적인 여성의상은 로브
- 남성용 코트로 로댕코트, 프락코트 등 다양하게 있었다.
- 17세기에 남자들이 입었던 쥐스토코로가 18세기로 넘어오면서 아비 아라 프랑세즈로 바뀌었다.
* 쥐스토코로 - 로코코 시대의 남성코트인 아비 아라 프랑세즈가 일반인에게 수수한 형태로 입혀졌을 때 불리웠던 명칭
* 로브 아 라 롤로네즈 - 로코코 시대 여자 복식 중 오버 스커트를 세부분으로 나누어 우아하게 보이도록 한 로브
* 로브 볼랑트 - 로코코 시대에 유행했던 여자 복식 중 풍성한 와토 주름이 있고, 뒤목둘레와 양어깨에 주름이 잡혀 스커트 자락까지 길게 드리워진 특징이 있다.
* 르네상스시대
- 자수와 보석 등의 사용이 지나칠 정도로 많았다.
- 장식적 요소로 옷에 트임, 패드, 주름 등 사용하였다.
- 리플 칼라를 많이 사용하였다.
- 사용되었던 디테일 : 슬래시, 패드, 퍼프
- 르네상스 의상을 특징짓는 요소 : 리프, 스토마커, 보석
- 과장된 실루엣의 성행으로 심해져 코르셋이 대유행했다.
- 남자들은 패드와 주름을 사용하여 과도하게 과장, 팽창하였다. - 여자들은 스커트를 부풀리고, 허리는 더 가늘어 보이게 하였다.
- 장식의 사용이 과도할 정도였고, 귀족적이고 화려한 장식의 복식이 유행
- 여자복식 : 상체는 코르셋으로 조였고, 우아한 로브 스타일이었고, 러브칼라와 메디치칼라등의 다양한 칼라와 소매의 장식(스코마커, 코피스, 코르피케)
* 로코코 시대의 복식 - 장식적인 요소 : 리본, 프릴, 레이스
* 로코코시대 여성들의 로브
1) 로브 아 라 폴로네즈
- 오버스커트자락을 세부분으로 나누어 몇군데에서 커튼처럼 걷어 올린 것.
2) 로브 블랑트
- 와토 주름으로 뒤목둘레와 양어깨로부터 치맛자락까지 너울거리는 모습
3) 로브 아 라 프랑세즈
- 상체는 꼭 끼고 스커트는 파니에를 입어 양옆으로 벌어진 것.
4) 로브 아 랑글레즈
- 몸에 꼭 끼며 스커트는 길고 폭이 넓으며, 목 둘레에 부드럽고 넉넉한 피슈를 두름
5) 로브 아 라 카라코
- 남자복의 투피스 형식을 적용한 로브로 허리까지 오는 상의가 붙거나 허리선에 페플럼이 여러 장 늘어져 붙은 것.
* 르네상스 여성들이 사용했던 스토마커
- 역삼각형모양으로 두꺼운 리넨이나 면으로 만들었고, 입체감이 있게 만듬.
- 로브 중에서 가장 화려한 부분으로 진귀한 보석과 자수장식이 있다.
* 쇼핀 - 르네상스 귀부인 여성들이 신었던 슬리퍼식 신발, 높은 창을 대어 착용자의 키가 더 커보이게 하는 신발.
* 패톤 - 15~17세기에 사용된 비, 눈이 오거나 길이 나쁠때 신발 위에 덧신는 나막신과 같은 오버 슈즈
* 풀레느 - 14세기에 유행한 앞이 대단히 뾰족한 신발
* 에폴렛 - 따로 구성된 소매를 달 때 결합된 부분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생긴 것
* 바 드 쇼스 - 종아리에 신는 긴 양말로 반바지에 받쳐 신는 것.
* 바스크 - 곡선을 내기 위해 코르셋에 사용된 심을 의미
* 바로크 시대
- 실용적 복식이 유행했고,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장식의 사용은 절제되었다
- 폴리스 : 여성들의 외투
- 네크라인과 칼라의 종류가 다양하다.
- 17세기 초의 스커트는 전체적인 실루엣이 가라앉은 활동적, 기능적 형태
- 17세기 후반에는 과장된 실루엣이 나타났다.
- 바디스 : 초기(꽉조임, 코르세 사용), 후기(코르셋을 사용하지 않고, 부드럽고 꽉 조이지 않는 형태)
* 위스크 칼라
- 화려한 반원형의 레이스를 머리 뒤로 뻗치게 단 것으로 메디치 칼라와 비슷하나 크기가 작고 기교적인 S자 주름이 없음.
* 바로크시대 남자 상의인 푸르프앵
- 간편하고 기능적인 옷으로 변했다.
- 러프, 메디치 칼라 대신 위스크, 폴링 칼라로 변했다.
- 허리선이 제위치로 돌아가고 페플럼이 많아 활동에 편리하다.
* 쥐스토코포 - 소매 끝단을 접어 폭넓게 한 커프스를 부착한 것.
* 브레 - 중세 로마네스크 시대 때 사용된 튜닉 밑에 착용한 헐렁한 바지
* 로코코시대의 장식요소 : 레이스, 리본, 꽃
* 르네상스 시대 - 보석, 바로크 시대 - 루프
* 르네상스(16C) 여성들의 로브
- 로브는 투피스 형태이다.
- 스커트길이는 길며, 원추형이나 원통형 실루엣
- 목 부분은 리프, 메디티 칼라 등을 달았다.
- 로브에는 목둘레선을 깊이 파면서 스토마커를 장식해 입었다.
* 17세기 후반 바로크 시대 복식의 특징
- 장식 자체를 중요시했다.
- 고도의 미적 원리나 가치 추구보다 호화로움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화려한 레이스, 넘쳐나는 루프 다발 등 과도하게 사용했다.
- 전체적 조화와 상관없이 장식 자체의 나열을 중요시했다.
* 르네상스 시대에는 복식의 전체적 조화를 깨뜨리지 않았다.
* 르네상스시대의 러프
- 메디치칼라가 러프의 전성기 형태이다
- 풀을 먹여 정교하게 S자로 주름잡은 높고 둥근 칼라이다.
- 데코르테 디자인으로 목선이 많이 파인 앞가슴을 가리면서 주름잡기 시작한 러플이 발전했다.
- 초기에 작고 간단 → 후기에 레이스 장식이 붙고, 화려하고 정교해짐 → 더 지나면 간소한 형식이 다시 나타남.
* 파니에 두블르 - 로코코 시대 여성들의 스커트 양옆만을 부풀릴 목적으로 파니에를 좌우로 두 개 만들어서 붙인 것.
* 파니에 - 18세기초 여자들의 스커트를 부풀리기 위한 버팀대로 금속이나 고래수염, 나무줄기 등으로 만들었음
* 파딩게일 - 여자들의 스커트를 밖으로 뻗치기 위해 엉덩이에 두른 바퀴모양이나 종 모양의 거대한 금속틀
* 피슈 - 여자용 스카프로 목에 두르고, 매듭지어 어깨에 늘어뜨리거나 드레스, 네크라인 가장자리에 두르고 앞가슴에 찔러 넣기도 한 것.
* 데콜레트 - 여성들의 드레스에 목을 깊게 판 형태를 일컬음.
* 바토 네크라인 - 보트의 갑판선과 같은 모양의 목둘레선
* 아포티그마 - 고대 그리스 도릭 키톤의 바깥으로 접힌 부분
* 르네상스 복식의 특징
- 이전시대에 비해 실루엣의 변화가 크고, 보석이 과도하게 장식되었다.
- 남자는 상체를 과장하여 부풀렸고, 여자들은 상체를 축소시켰다.
* 로코코시대 - 장식요소로 꽃, 레이스, 리본, 진주 등이 사용됨.
* 바로크시대 유행한 칼라 형태 - 위스크칼라, 플랫칼라, 러프칼라
* 16세기(르네상스) 여성복식의 대표적인 특징
- 러프칼라, 코르셋사용 등 과장된 실루엣
- 엘리자베스칼라, 러프칼라, 메디치 칼라가 유행.
- 남자 옷에 패드와 슬래시가 과다할 정도로 사용
- 슬래시 : 겉옷을 째고, 그 슬릿 사이로 대조적인 색상의 속옷이나 안감을 보이게 한 장식.
- 보석사용
* 엠파이어 스타일 시대 - 가는 허리, 부푸린 스커트, 높은 머리형
* 17세기(바로크 시대) - 유연한 주름이 흐르는 여유있는 실루엣, 폴링 칼라가 유행, 태슬, 레이스, 루프 사용.
* 18세기(로코코 시대) - 로브의 사용이 절정에 이름
* 르네상스시대
- 장식(보석, 자수), 칼라(러프, 메디치칼라), 스타일(과장된 스타일), 속옷(코르셋 사용)
* 바로크시대
- 장식(루프, 레이스), 칼라(플랫, 폴링칼라), 스타일(실용적 스타일), 속옷(코르셋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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